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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TIP

대관령 펜션 추천, 강원도 양떼목장과 알펜시아, 용평리조트와 가까운 살바토레 펜션

by @파란연필@ 2015. 6. 5.

강원도 평창의 공기 좋고 분위기 좋은 대관령 살바토레 펜션



이번 강원도 여행은 지인의 소개로 펜션에서 조금 편안한 여행을 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


특히 강원도는 힐링을 할 곳이 너무나 많아 곳곳에 하룻밤 묵어갈만한 펜션들이 참 많이 있는데요.


이번에 묵게 되었던 대관령 살바토레 펜션이 참 인상적이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대관령 살바토레 펜션은 강원도 대관령 평창 인근에 위치해 있구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신다면, 횡계IC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 교통편도 참 편리한 곳이랍니다.




양떼목장과도 차로 10분 거리... 인근에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도 가까이에 있어


여름엔 양떼목장, 겨울엔 스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횡계IC에서 펜션까지는 차로 약 10여분 정도 되는 거리인데요.


금방 펜션입구까지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동계올림픽 준비로 인근 도로 확장 공사 때문에 길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올림픽 할 때 까지는 약간 감수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도로도 넓어지면 그만큼 이동하기도 편하실테니 조금만 참으면 될 것 같습니다.





펜션 숙박동은 모두 7개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펜션 앞마당도 아주 넓은 편이고, 숙박동 주변으로는 주인분께서 직접 기르시는 꽃들이 여기저기에 널려있어


펜션의 분위기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건물 뒷쪽편으로는 넓은 뒷마당(?)의 테라스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힐링장소로도 아주 좋을 것 같더군요.





원래 대부분 커플실로 준비되어 있는 편인데, 지인분의 배려로 저렴한 금액에 넓은 패밀리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지인분과 주인분께서는 사진동호회를 통해 알게 되셨다고 하던데,


덕분에 저도 강원도 쪾에 좋은 펜션을 알게 되어 앞으로 자주 찾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





각 방마다 화장대는 기본적으로 구비가 되어 있구요.





패밀리룸은 거실도 넓직하니 좋은 것 같더라구요. TV도 상당히 커서 저녁엔 야구도 신나게 보고 왔답니다. ^^





그리고 이 곳 펜션에 가시면 만나실 수 있는 녀석.... 커다란 두마리의 개가 있는데 그중의 한녀석입니다.


이름을 기억하진 못하겠는데... 사람을 엄청 잘 따르더군요.





펜션이라고 해서 잠만 자다 오는 것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처럼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저는 이곳이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차를 마시면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지요.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저기 보이는 커다란 창을 통해 바깥풍경이 시원스레 잘 보이는데,


겨울에는 저 창을 통해 차를 마시면서 눈내리는 모습만 봐도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





특히나 주인분께서 사진도 좋아하시지만... 클래식 음악을 너무나 좋아하셔서인지... 앰프장비가 후덜덜 하더군요.


뒤에 보이는 각종 클래식 음반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공간에서 얼마든지 클래식 음악을 즐길실 수 있다고 합니다.



아... 곧 여름이 되면 알펜시아 콘서트 홀에서 대관령 국제음악제가 열린다고 하니 이곳과 무척 가까운 곳이라


이곳에서 음악제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클래식 뿐만 아니라 플레이트를 수집하는 취미도 가지고 계시는 주인분...


주인분이 남자분이신데도 의외로 그릇이나 컵 같은데도 관심이 많으시다고 하시더군요. ^^





저녁에 테라스에서 바라본 펜션의 모습





고기를 미리 준비해 가시면 바베큐 그릴을 저렴한 금액으로 대여를 하셔서 직접 바베큐를 해 드실수도 있구요.


미처 고기가 준비되지 못하셨다 하면... 고기값까지 추가로 내시면 고기랑 그릴이랑 같이 세팅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아침식사 조식은 펜션비용에 포함되어 있어 이렇게 빵과 쥬스로 드실 수 있도록 나오게 됩니다.





무엇보다 이 펜션에서 지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밤하늘의 별들이 너무나 많이 보인다는 것.....


특히 날짜를 잘 맞추어서 가시면 은하수의 모습도 사진에 담을 수 있답니다.


주인분의 배려 속에 대관령 곳곳의 사진포인트도 알 수 있어 앞으로 강원도 여행을 가게 된다면 이곳을 계속 찾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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