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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TIP

7월 강원도 여행지 추천, 가볼만한 곳 (함백산 만항재, 대관령, 동해안 심곡항, 장호항)

by @파란연필@ 2015. 7. 1.

여름휴가 피서지로 가볼만한 강원도 추천 여행지



2015년도 벌써 반이 지나고 7월이 시작되면서 하반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직 장마철이긴 하지만, 그래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인 7월이 시작되면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그래서 국내 피서지로 가장 1순위에 항상 손꼽히는 강원도 지역 중에 가볼만한 피서지를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1. 함백산 만항재




강원도 정선과 영월, 그리고 태백 아우르는 곳에 위치한 함백산과 만항재는 한여름 더위도 피해 간다는 고원지대에 자리잡고 있어


푹푹 찌는 더위 속에서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랍니다.


해발고도가 약 1330미터에 이르러 한여름 낮의 최고기온이 서울과 비교하여 무려 5~10도 정도 차이가 나는 곳이라 하니


이만한 피서지가 또 있을까요?





또한 함백산은 정상의 높이가 패발 1572.9미터에 이르는 곳이지만,


정상 부근에 각 방송사의 중계소가 있어 차가 올라갈 수 있는 임도가 마련되어 있는 곳이예요.


따라서 차량으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라 몸이 불편하신 분이나 다리가 아프신 분들도 쉽게 함백산 정상을 오를 수 있습니다.


함백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정말 멋지고 시원하지요.






2. 대관령 (삼양목장, 양떼목장, 바우길)




대관령 또한 만항재 못지 않게 해발고도가 높은 곳이라 오래전부터 여름여행지로 꾸준히 찾는 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삼양목장과 양떼목장은 너무나도 많이 알려져 이제 굳이 따로 소개를 하지 않더라도 알아서들 잘 찾아가는 곳이고


그 외에도 요즘 새로 생긴 걷기 좋은 길 대관령 바우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나 트레킹 좋아하시는 분들은


목장 말고도 바우길 트레킹도 한번 권해볼만 하네요.





저처럼 사진찍기가 취미이신 분들은 깨끗한 대관령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사진 한번 찍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한여름밤에는 은하수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 확률이 많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3. 동해안 미항(美港) 드라이브 (심곡항, 장호항)




그래도 여름하면.... 바다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질 않습니까?


강원도 쪽의 동해바다는 그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한데요. 특히 자차를 이용해 강원도 여행을 하신다면,


7번 국도를 따라 동해안 미항들 주변을 드라이브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심곡항 헌화로는 꼭 한번 달려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면 삼척 장호항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곳의 물빛 또한 너무 맑고 투명해 대표적인 여름물놀이와 함께 스노클링이나 카약같은 해양레져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여름 피서지로는 이만한 곳이 없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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