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TIP2015.07.09 08:43

다시 가고픈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와 맨리 비치



한창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우리나라에 비해 지구 반대편의 호주는 이제 겨울로 접어들 듯 합니다.


오래전 호주 시드니 여행을 하면서 여러 비치를 들렀던 기억이 있는데,


여름이 다가오니 예전 여행중 정말 시원했던 기억이 남아있는 시드니의 비치들이 다시 생각이 나는군요.



너무 오래전에 다녀온 곳이라 그런지 지금은 풍경이 좀 변했을까.. 어땠을까... 하는 궁금하기도 하고


시원하게 파도가 몰아치던 본다이비치와 맨리비치를 다시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하네요.




시드니... 아니 호주 전체를 통틀어 아마 가장 유명한 비치가 아닐까 생각되는 본다이 비치 풍경입니다.


제가 갔었던 때가 12월초였던지라 그쪽에선 한창 여름이 시작되던 시기였죠.




사람들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우리네 해변처럼 빽빽한 파라솔이 보인다거나 그런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이


여유롭고 한가롭게 휴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곳곳에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도 많이 볼 수 있구요.


백사장에서 여유롭게 선탠을 하는 태닝족들도 정말 많아 보였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지만, 본다이 비치 주변의 상가들도 이렇게 높은 건물 하나 없이


깔맞춤을 한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확실히 보기가 더 좋고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해 주는 듯 합니다.


무식하게 고층빌딩만 냅다 올리고 보는 해운대는 이제 정이 잘 안가게 되네요... ;;;





그리고 시드니 근교의 또다른 비치.... 맨리비치가 있는데요.


이곳은 본다이 보다는 조금 덜 알려진 곳이긴 하지만, 소소하게 현지인들이 가족휴양지로 많이들 찾는 곳 같더라구요.





물론 이곳도 본다이 못지 않게 파도가 높은 곳이라 서퍼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렇게 수상안전요원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답니다.







여행할 당시에는 여유가 없어 서핑을 배워볼 기회도.. 해볼 기회도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후회가 되는군요.


물하고 그리 친한 편(?)은 아니지만.. 이런 곳에서는 파도에 몸을 맡겨보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한데,


언젠가 다음에 가볼 기회가 있으면 꼭 이곳에 들러 서핑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