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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후아힌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그림 같은 염전 풍경 태국의 우유니 소금사막? 기가 막힌 반영사진을 남길 수 있었던 염전의 풍경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위험한 기찻길 매끌렁 시장을 모두 둘러보고 난 후... 태국에서의 둘째날은 최종목적지인 후아힌으로 이동하는 날이었습니다. 방콕에서 후아힌 까지는 차로 약 3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인데요.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비록 4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이긴 했지만,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덮힌 도시풍경만 보다가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깨끗한 하늘과 멋진 구름이 너무나 멋져 보이더라구요. 그러다가 도중에 어느 염전지역을 지나게 되었는데, 지도를 보면 여기가 바다와는 한참 떨어진 곳인데도 불구하고 넓은 지대에 염전이 형성되어 있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해서 계획에 없던 염전 구경을 잠시 하기로 했습니다. 여긴 관광지도 .. 2017. 5. 25.
방콕 자유여행 코스 추천, 위험한 기찻길 시장 (매끌렁 시장) 투어 목숨 걸고 장사를 해야하는 태국 현지인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 매클렁 시장 (Maeklong Market) 앞서 소개해드린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근처에는 태국에서 또다른 유명한 시장 매끌렁 시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철길에 바로 붙어있다고 해서 위험한 기찻길 시장이라고도 하는데요. 실제로 이곳은 기차가 하루에도 몇번씩 지다나니는 기찻길 주변으로 재래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아주 특이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시장 이름 역시 위험한 기찻길 시장으로 붙어있을만큼 정말 아슬아슬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철길 주변.. 심지어 철길 위에까지 좌판을 깔고 생업을 이어가야 하는 태국 현지인들 삶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라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을 갔다면 이곳도 꼭 한번 같이 둘러보시길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 2017. 5. 22.
방콕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일일투어를 통해 느낀 태국여행의 매력 수상시장의 매력은 쪽배에 직접 올라타고 물 위를 떠다니며 쇼핑하는 맛!! 태국여행 TV 프로그램이나 여행기.. 블로그에 보면 꼭 등장하는 것이 바로 수상시장의 모습인데요. 운하나 강이 많은 태국지역의 특성상 이를 중심으로 발달한 수상시장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방콕 근처에도 수상시장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이라고 합니다. 방콕 시내에서는 차를 타고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가야하는 거리인데, 자유여행으로 방콕을 둘러보시는 분들은 개별적으로 찾아갈 수도 있고, 아니면 이번에 제가 이용한 몽키트래블 같은 현지여행사를 통해 일일투어나 반일투어를 신청해서 갈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처음 가시거나 교통편에 대해 잘 모르시거든 투어를 신청하셔서 가시는 것이 훨씬 좋을.. 2017. 5. 19.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롬로프 버스 교통편 및 요금, 스튜던트 에이전시 예약 방법 프라하 근교 추천여행지, 체스키크롬로프까지 버스타고 가는 방법 체코 프라하를 여행하게 되면 프라하만 둘러보고 오기 보다는 근교도시까지 같이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근교도시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바로 체스키크롬로프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체스키가 근교도시라 하기에는 프라하에서 살짝 먼 거리이긴 하지만, (버스로 약 3시간 정도) 워낙 마을이 예쁘고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볼 곳들이 많기에 체코여행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쯤 들러볼 만한 필수 코스가 되어 있는 곳이지요. 보통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많이 다녀오시기도 하는데,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롬로프까지 교통편을 지금부터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보통 환승없이 한번에 갈 수 있는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구요... 2017. 5. 18.
남자 트레킹화 추천, 여행용 아웃도어용으로 손색없는 컬럼비아 트레킹화 구입 후기 여행 다닐 때 신을 가벼운 트레킹화 하나 구입했어요!! 여행을 자주 다니고 바깥활동을 많이 하는 저로서는 신발이 매우 중요한 편인데요. 아무래도 발이 편해야 여행의 피로감을 그나마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신발 구입시에는 꽤 신중해 지지요. 일상생활이나 그냥 시내 정도만 다닐 때에는 가벼운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편이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나 여행을 갈 일이 있으면 운동화 보다는 트레킹화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비내리는 날에 일반 운동화는 빗물이 안쪽으로 스며들어 찝찝한 기분에... 그리고 여행을 갈 때는 험한 길을 걸어야 할 때도 있으므로 운동화 보다는 트레킹화가 더 적합하다 싶겠더라구요. 이전까지는 머렐 트레킹화를 신고 다녔었는데, 이것도 구입한지 5년 정도 지나니 어느새 여기저기 많이 헤진 .. 2017. 5. 17.
방콕 자유여행 코스로 꼭 한번쯤 가볼만한 곳, 아시아티크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 방콕여행 필수코스, 짜오프라야 강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맥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티크 동남아 쪽 여행은 아무래도 치안 때문에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태국의 방콕은 치안이 좋은 편이기도 하고, 휴양 말고 관광지로 가볼만한 곳도 많아 자유여행으로 가시는 분들 역시 많습니다. 방콕 시내만 하더라도 둘러볼만한 자유여행 코스가 정말 많이 있는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저녁이 되면 꼭 한번쯤 가보시라고 추천할만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짜오프라야 강가에 위치한 아시아티크 이지요. 아시아티크는 동남아 국가 여러 도시에서 활발히 성행하고 있는 야시장 중의 하나라고 보시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재래시장 모습의 야시장이 아닌, 깔끔하고 현대적인 건물들로 잘 가꾸어진 현대판 야시장이.. 2017. 5. 16.
방콕 스파 마사지 추천, 오아시스 스파 스쿰빗 51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다 방콕 여행의 마무리는 바로 마사지가 진리!! 오아시스 스파에서 여독을 풀다 대부분 동남아 비행스케줄을 살펴보면, 귀국행 비행기는 밤늦게 출발해 다음날 새벽 한국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마지막날 숙소 체크아웃을 한 후... 저녁 비행기 타기 전까지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가장 많이 추천드리는 일정은 바로 공항으로 가기 전... 방콕 시내의 유명한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이랍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타이마사지...가 고유명사가 될 만큼 마사지가 유명한 태국에서 마사지 경험은 꼭 한번 해보셔야겠지요. 태국에서는 마사지를 받는 곳을 '스파(Spa)'라고 부르는데요. 저는 처음에 스파..라고 하길래 일본처럼 무슨 온천을 하는 곳인가... 했지만... 마사지 받는 곳이라고.. 2017. 5. 15.
프라하 야경 명소 포인트, 레트나 공원에서 내려다 본 블타바 강과 까를교 야경 프라하 색다른 야경명소 추천, 아직은 나만 알고 싶은 곳, 레트나 공원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도시 프라하... 누구나 프라하를 가게 되면 야경에 반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저역시 프라하 도착 첫날... 짐을 풀자마자 까를교 쪽으로 달려가 야경을 보러 갈 만큼 기대를 많이 한 곳이기도 합니다. 보통 프라하의 야경을 보러 간다고 하면, 대부분 까를교를 중심으로 프라하 성을 바라보는 블타바 강가에서 많이들 바라보게 되고, 또 멋진 야경 포인트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저는 첫날에 이미 그곳에서 야경을 봤었기 때문에 이번엔 색다른 프라하의 야경 명소를 찾아보고자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프라하 성 근처에 있는 레트나 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괜찮은 것 같아 이곳을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레트나 공원은.. 2017. 5. 12.
프라하 천문시계탑 전망대 (구시청 종탑) 에서 내려다 본 구시가지 광장의 풍경 프라하 자유여행 필수코스 중의 하나, 천문시계탑 전망대에 꼭 한번 올라가 보세요!! 프라하 성에서 걸어내려오면서 까를교 교탑 전망대에 올라가 잠시 까를교를 아래로 내려다 보는 풍경을 보았는데요. 이제 까를교를 건너 다시 구시가지 광장 쪽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구시가지 광장은 오전에 숙소에서 나오면서 가장 먼저 들렀던 곳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프라하에서는 볼 것들이 가장 많은 여행의 중심이기도 한 곳이랍니다. 사실 오전에 날씨가 좋았더라면 오전에 천문시계탑 전망대(구 시청사 종탑)에 올라 프라하의 전경과 함께 구시가지 광장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프라하의 멋진 모습을 담아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오전엔 하늘에 구름이 가득해 프라하 성을 다녀온 오후에 올라가 보기로 했는데, 때마침 오후에 이곳을 오게 되니.. 2017.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