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71 한적하고 여유로운 가을날의 광안리 해수욕장, 그리고 해변의 밤풍경 가을의 광안리 해변에 흠뻑 빠졌던 날, 오랫만에 즐긴 가을바다 산책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의 바닷가는 이제 여름 뿐만이 아니라 사시사철 늘~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 되었는데요. 지난 추석연휴 기간 중... 오랜만에 광안리 해변을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해운대 쪽은 많이 가기도 했었는데, 의외로 광안리 해변은 지나치기만 했지, 해변 백사장을 직접 걸어본 건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부산에서 해운대는 조금 럭셔리하고 종합적으로(?)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알려진 곳이라면, 광안리는 해변을 중심으로 늘어선 카페와 술집들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진 해변이라지요. 추석 연휴이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한낮에는 더운 날씨 덕분인지.... 해변에 발을 담그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연휴기간.. 2016.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