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19 배낭여행의 영원한 로망, 유럽으로 향하다 - 프롤로그 역마살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리 넉넉치 못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또다시 멀고도 먼 여행의 시작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말입니다. 그렇게나 가보고 싶었던 뉴질랜드를 다녀온지 불과 3년, 이젠 가까운 일본에나 한번씩 여행하며, 장거리 여행은 잠시 접어둔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뜻하지 않게 2주간의 공백이 생기는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편의상 뉴질랜드 여행기보다 유럽여행 포스팅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 유럽 (Europe) 배낭여행..... 솔직히 뉴질랜드를 가기 전엔 (뉴질랜드에 밀려) 눈에 들어오지도 않은 곳이었습니다만, 이제 뉴질랜드를 다녀오니.... 슬슬 눈에 잡히기 시작하더군요... ㅎㅎㅎ 사실 요즘엔 학생들이 방학이나 어학연.. 2010. 4. 2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