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군락지1 태종사 수국축제는 끝났지만, 여전히 몽글몽글한 꽃잎을 열어놓은 여름꽃 수국 부산 비오는 날, 장마기간 가볼만한 곳, 태종대 내 태종사의 수국 군락지 올해는 장마도 늦게 시작하고 극심한 가뭄 때문에 비소식이 간절했었는데, 어제 오늘 내리는 비 덕분에 잠시마나 해갈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비가 오게 되면.. 특히 장마기간에는 사진 찍으러 나가거나 출사를 갈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은데요. 부산에 계시거나 혹은 이 기간에 부산을 방문하시는 외지인 분들이라면 태종대 내의 사찰, 태종사 수국을 한번 보러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태종대는 확트인 바닷가와 함께 등대 및 해안산책로로 많이 알려진터라 상대적으로 태종사의 수국은 덜 알려진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몇해 전부터 사찰에서 직접 수국을 심어 해마다 여름 이맘때 되면 활짝 꽃을 피운 모습이 너무 이뻐 지금은 전국 .. 2015.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