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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거리기/Digital,IT

USB 3.0 허브, ipTIME UH305 (아이피타임 유전원) 구입 후기

by @파란연필@ 2015. 9. 10.

USB 3.0 허브 추천, 아이피타임 UH305 구매 및 개봉기



엊그제 메모리 카드리더기로 USB 3.0이 지원되는 트랜센드 멀티리더기 구입기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오늘은 리더기를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함께 구입한 USB 3.0 허브 제품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요즘 출시되는 PC에는 대부분 USB 3.0을 지원하는 포트가 저마다 달려서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데스크탑 역시 USB 3.0 포트가 여러개 달려 있기는 한데요. (전면 및 후면)




제가 컴퓨터 본체를 책상 아래에 두고 사용을 하는지라 매번 리더기를 연결하기 위해 허리를 숙여야 하는 번거로움 있어


마치 멀티콘센트처럼 책상 위에 허브를 놓고 편리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어떤게 좋을지 검색 했습니다.


주로 중소기업 제품들을 비롯해서 여러 제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던데,


유독 화이트톤의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띄더라구요. 알고보니 ipTIME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피타임은 아시다시피 대개 공유기를 만드는 회사로 다들 생각하고 계실텐데....


USB 허브 제품까지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뭐.. 공유기에 대해서도 아이피타임 제품에 대한 호불호가 많은 편이긴 한데, 그래도 전 여태껏 잘 써왔기 때문에


USB 허브도 나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박스 뒷면에는 대략적인 스펙에 대해서 나와있구요.





구성품은 본체와 USB 연결선, 전원아답터 및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포트가 5개이고 3.0이다보니 전력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아 안정적인 유전원 제품이 나을 것 같더군요.





크기는 생각보다 작은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아이피타임 특유의 화이트 칼라가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포트는 3.0 포트가 4개이고, 나머지 하나는 스마트기기 충전용으로 아이패드까지 충전이 가능한 포트로 구성되어 있네요.





뒷면 바닥은 고무패킹으로 마감이 되어있어 바닥에 놓고 써도 잘 미끄러지지 않게끔 되어 있습니다.





한쪽 옆에는 전원을 연결하는 부위와 USB 포트를 PC 본체에 연결되는 잭을 꽂는 자리가 있군요.


기본 제공되는 연결선은 길이가 짧아 저는 별도로 3미터짜리 길다란 연결선을 구입했답니다.





연결을 다하고 난 후... 같이 구입한 트랜센드 리더기를 꽂아 테스트를 해봤지요.


아이피타임 허브의 좋은 점은 포트 아래쪽에 각각의 포트에 대한 전원스위치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스위치를 내려주어 불필요한 대기 전력소모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충전용 포트에는 아이폰 충전케이블을 연결시켜 충전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록 이 포트는 2.0으로 연결되긴 하지만, 2A의 전류가 흘러 빠른 충전 및 아이패드 충전도 가능한 것 같더군요.


암튼... 이제 허브까지 마련을 했으니 더이상 허리를 숙여 리더기를 연결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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