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바라본 럭셔리한 부산의 마린시티 야경 (Busan Yacht mooring, Time Lapse)



최근들어 부산의 야경은 해운대를 중심으로 무척 화려하게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부산에 사는 저로서는 요즘 야경찍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지요. ^^




가을이 되면서 시정이 좋은 날이 많아 최근에는 더더욱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외출을 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데요.


부산에서 가장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고층빌딩이 즐비한 마천루 마린시티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린시티 고층빌딩들이 워낙 높게 솟아있어서 그런지 주변 어느 곳에서나 쉽게 눈에 띄어 야경을 담기 좋은 곳이 많은데요.


이번에 찾아갔던 곳은 바로 수영만 요트경기장이었습니다.





작년 가을 쯤에는 야경이 아닌 주경을 담으러 낮에 잠시 다녀갔던 기억이 있는데,


1년만에 드디어 야경을 담으러 이곳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





사실 부산에 있으면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쉽게 다녀갈 수 있는 곳이기는 한데, 이곳은 올 때마다 늘 낯선 곳이랍니다. ^^


왠지 부를 상징하는 요트와 함께 건너편엔 역시 부촌 중의 하나인 마린시티 고층빌딩의 위압감에


저하고는 거리가 먼 그런 풍경이어서 그러지 싶네요. ^^;;





해가 지면서 옆쪽의 광안대교 너머로 조금씩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풍경이 왠지


저녁시간 매직타임의 멋진 야경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 





경기장 주변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 찍기 가장 좋은 구도를 잡을 수 있는 곳에 삼각대를 펴고


본격적으로 촬영을 하기 시작합니다.





날씨 좋고... 구도 좋고... 이런 날은 타임랩스를 또 안 찍을수가 없겠지요. ㅎㅎ


바로 서브카메라를 꺼내어 타임랩스 촬영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


여기서 야경을 찍으실 땐 고층빌딩과 계류되어 있는 요트의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기 위해서는 풀프레임 카메라 기준


광각렌즈 하나 정도는 가지고 오시는 것이 좋을 듯 하더군요.





야경사진이 가장 이쁘게 잘 나온다는 매직타임에 이르니 하늘 빛이 정말 이쁘게 바뀌더라구요.


순간을 놓칠세라 열심히 셔터를 눌러댑니다. ^^


마린시티의 유리외벽에 반사된 해지는 붉은 노을마저 이쁘게 보이는 순간이네요.





그렇게 화려한 매직타임은 끝이 나고... 광안대교가 뻗어있는 수영강변 쪽으로 구도를 돌려봅니다.


매직타임은 끝났지만 아직도 푸른 기운이 살짝 남아있는 하늘은 도시의 저녁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주는군요.





사진만 보면 이곳이 부산 보다는 외국의 어느 휴양도시.... 같은 그런 분위기도 살짝 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미국의 마이애미를 가보지 못했는데, 사진 속에 보던 그곳의 모습이 살짝 떠오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계로되어 있는 요트와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촬영을 마무리하기로 합니다.


이날 촬영한 타임랩스 촬영본은 아래 유투브에서 확인하시길 바래요~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타임랩스 영상입니다.


(오른쪽 설정 버튼에서 1080p를 선택하시면 보다 깨끗한 고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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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 시원시원한 사진 잘 보고 가요.. 타임랩스... 땡기네요. ㅎ

    2015.11.03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참 작품입니다. 감탄만하고 갑니다. ㅎㅎ

    2015.11.03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예쁘네요. 타임랩스 완성작이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b

    2015.11.03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밤에 보니 정말 아름답네요~

    2015.11.03 2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