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유람선은 못타도 파리 센 강 유람선 바토무슈는 꼭 타보자 !!



파리시내 일일투어를 마치고 개인적으로 개선문 전망대에 올라가 에펠탑을 비롯한 파리시내 야경을 둘러본 후...


그냥 숙소로 돌아가기에는 뭔가 아쉬워 센 강 유람선 바토무슈를 한번 타보기로 했습니다.




숙소로 그냥 돌아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기도 했거니와 마침 일일투어 할 때 가이드분이 서비스로 건네주신


바토무슈 무료 탑승티켓이 있었던지라 그냥 이날 저녁 바로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기로 했던 것이었어요.




바토무슈는 파리 시내를 가로지르는 센 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약 1시간 10분 동안 센 강 주변의 파리 시내를 둘러볼 수 있는데요.


낮에 타도 좋지만, 저녁에 타보니 조금 춥긴 해도 야경과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더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개선문 전망대에서 내려와 바토무슈 선착장 까지는 샹제리제 거리를 지나 걸어가기로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기에도 좀 애매한 거리이기도 하고 걸어가도 크게 먼 거리가 아니라서 샹제리제 거리도 구경할 겸 걸어서 가기로 했어요.





에펠탑은 왠만한 파리 시내에서는 다 잘 보일 정도로 큰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20여분 정도 걷다보니 어느새 바토무슈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까지 오게 되었네요.





파리 일일투어 가이드 분께 받은 바토무슈 무료 탑승티켓!!


현지에서 구입을 하게 되면 성인 기준으로 13.5유로 한다고 나와 있더군요.





출항시간은 대략 30~40분마다 비교적 자주 하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저도 시간이 되자 바로 탑승을 하고 전경이 좋은 2층 옥외 선상으로 바로 올라가서 파리 시내의 야경을 보기로 했어요.





서울의 한강 보다는 폭이 넓진 않지만... 한강처럼 센 강도 다리가 많아 다리 밑으로 지나가는 구간이 많았습니다.


다리 밑을 지날 때 마다 아슬아슬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센 강 위를 달리는 유람선이나 바토무슈 종류도 워낙 다양해서 저처럼 선상 구경만 할 수 있는 저렴한 것부터 시작해


선상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유람선, 그리고 숙박까지 가능한 유람선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선착장을 출발한 유람선은 동쪽으로 먼저 향했는데요. 가장 먼저 보이는 건물은 오르셰 미술관이었습니다.


오르셰 미술관도 정말 볼거리들이 많은데, 이곳은 다음날 직접 방문을 했더랬지요.







오르셰 미술관을 지나자마자 반대편으로는 루브르 박물관이 보이더군요.


루브르도 당연히 다음날 찾아갔습니다. ^^











그리고 시테섬을 지나면서 아까 낮에 둘러봤었던 노트르담 대성당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낮에 보는 풍경과 또 유람선 위에서 밤에 보는 성당의 야경은 또다른 분위기인 것 같더라구요.


은은한 조명이 더해지니 더욱 웅장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기점으로 다시 반환점을 돌아가는 길에 이름모를 공원과 주택가를 지나서....







퐁 데 자르 다리와 연결된 프랑스 학사원 (프랑스 문화원) 건물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유람선을 탔던 곳으로 거의 다가가자 다시 선명하게 보이는 에펠탑의 야경!!


센 가 위에서 보는 에펠탑 또한 새롭게 보이는군요.





에펠탑 바로 앞에까지 가까이 가고 나서는 다시 출발했던 선착장으로 돌아간 바토무슈...


가을밤의 강바람이 꽤나 쌀쌀해서 좀 떨었던 기억이 있었지만, 그래도 화려했던 파리 야경을 센 강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