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풍경 부럽지 않은 근사한 일몰을 볼 수 있는 클럽 es 통영리조트



통영에는 오래전부터 달아공원이라는 유명한 일몰 포인트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달아마을 선착장 부근에서 바다 위 수평선으로 넘어가는 일몰이 멋진 곳으로 유명한데요.




달아공원과 달아선착장 말고도 꽤나 근사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클럽 es 통영리조트 수영장 전망대 입니다.


실제 달아마을과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도 그리 어렵지 않은 곳인데요.




달아선착장에서 차를 몰아 언덕을 따라 오르다 보면 리조트 입구로 들어갈 수 있고, 리조트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일몰시간에 맞춰 수영장 전망대까지 가시면 멋진 인피니티풀을 배경으로 황홀한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혹시 리조트 숙박객들만 입장 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계시겠지만, 이곳 수영장 전망대는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이 된 곳이예요.


원래 리조트 생긴 초창기만 해도 투숙객이 아닌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었지만,


지금은 투숙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기본적인 매너만 지킨다면 모두 전망대까지 들어 가실 수 있답니다.







인피니티풀의 수면과 하늘 및 바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간... 저녁노을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면


정말 이곳이 우리나라가 맞는지 하는 정도의 황홀한 풍경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혹시 커플끼리 통영여행을 오게 된다면, 꼭 이곳에서 일몰을 함께 보는 것도 꽤나 근사한 데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해가 지고 난 이후에는 수영장 주변으로 예쁜 조명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왠지 분위기도 야경까지 로맨틱하게 변하지요.


아마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저녁시간 대에는 손님들을 위해 간단한 음료나 맥주도 마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쉽게도 제가 이곳을 방문했던 날이 마침 미세먼지가 가득했던 날이라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일몰사진을 담지 못했는데,


맑고 깨끗한 날 저녁에 가게 되면 사진보다 훨씬 더 극적인 일몰을 볼 수 있을거예요.


저도 언젠가 시정이 좋은 날.... 이곳에서 일몰과 야경을 다시 한번 담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