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여행 트렌드가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젊은층 사이에서는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행 트렌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즐길만한 대표적인 액티비티는 아마 패러글라이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국 각지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데, 충북 단양의 카페산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의 인기 덕분인지 요즘 충북 단양여행을 가는 젊은 친구들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패러글라이딩을 하려면 활공을 할 수 있는 높은 산의 공터 쪽에서 비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단양의 경우, '카페산'이라는 곳에 실제 카페가 있기도 해 이곳에서 패러글라이딩 액티비티 체험 접수는 물론, 패러글라이딩을 하지 않더라도 다른 이들이 활공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바라보며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곳 카페산 정상 부근에서 내려다 보는 단양의 풍경이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데요. 제가 갔던 날이 많은 비가 내린 직후의 다음날이라 그런지 시야도 청명하고 하늘의 구름이 너무나 예쁜 날이었습니다. 활공장 부근에는 이렇게 작은 의자 같은 소품들도 놓여있어 SNS에 올릴만한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카페 건물의 옥상에도 전망대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풍경을 즐겨도 괜찮구요. 특히 이곳의 바로 오른쪽으로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어 패러글라이딩 체험자들이 실제 활공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패러글라이딩 체험 접수는 카페 2층에서 직접 받고 있구요.

 

 

패러글라이딩 요금은 대략 기본 8만원대부터 시작해 옵션별로 10만원대 중반까지 다양한 코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내일로 기차여행으로 예약을 하는 분들께는 할인이 적용될 수도 있으니 미리 잘 확인하고 예약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굳이 패러글라이딩이 내키지 않는다 해도 카페산의 카페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커피나 차만 마시고 가셔도 괜찮구요. 갓 구운 빵도 함께 팔고 있어 간단한 요기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실내 천장에 장식된 패러글라이딩 하는 쿵푸팬더의 모습도 귀엽네요.

 

특히 야외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날씨가 좋을 땐 이곳 테라스에 나와서 단양의 멋진 풍경을 아래로 내려다보며 음료를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뷰로만 따지자면 이곳이 최고일 정도로 정말 탁 트인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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