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TIP2020. 8. 4. 09:06

원주혁신도시 부근에는 공공기관들이 입주를 많이 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출장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편입니다.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 관리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공공기관들이 한데 모여 있어 비즈니스 호텔 수요가 많은 곳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원주혁신도시 근처에는 비즈니스 호텔이 여러 곳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직접 하룻밤을 지내 본 호텔이 있어 소개를 해드릴까 하는데, 바로 원주 보스코아 호텔입니다. 저는 비즈니스 목적이 아니었고, 강원도 태백 여행을 한 뒤, 경기도 양평 쪽으로 가기 위해 중간 하룻밤 묵을 곳이 필요했는데, 원주가 딱 괜찮을 것 같아 이곳에서 1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원주 보스코아 호텔 객실은 크게 스탠다드룸과 디럭스룸, 스위트룸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스탠다드룸으로 예약을 했지만, 예약 과정 중 직원분의 착오로 인해 의도치 않게 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아 디럭스룸에서 묵게 되었어요. 디럭스룸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객실도 넓어 보였고, 혼자 지내기에 충분히 넉넉한 공간이었습니다. 스탠다드룸은 아마 이보다는 조금 더 작겠지요.

 

더블베드 침대가 놓여져 있는 디럭스 더블룸은 침대 쿠션도 매우 푹신하고 좋아 그동안 여행에 지쳤던 몸을 편안하게 해줬던 것 같았고요. 침대 아래 창가쪽에는 공기청정기도 별도로 구비가 되어 있어 왠지 실내 공기도 쾌적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욕실은 따로 있지만, 세면대는 바깥으로 나와 있는 건식 타입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더군요.

 

무엇보다 보스코아 호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객실마다 비치되어 있는 의류 스타일러스였습니다. 아무래도 비즈니스 호텔이기도 하고 원주혁신도시 근처에 있는 곳이다보니 출장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숙박을 하는 분들이 많기에 의류 스타일러스는 꼭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마침 이곳엔 준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비즈니스가 아닌 여행 중간 하룻밤 묵었기에 칼주름을 잡을만한 정장은 아니었지만, 땀에 젖은 면바지와 티셔츠를 넣어 놓고 작동을 시키니 뽀송한 옷으로 바뀌어 있어서 꽤나 만족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스위트룸에는 자동안마기까지 있다고 하던데, 디럭스룸에 자동안마기는 없는 것 같았어요.

 

저는 사용을 하지 않았지만, 욕실 가운은 깔끔한 비닐에 포장이 되어 있었고, 커피포트와 믹스커피, 1회용 어메니티 같은 필요물품들은 객실 내에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에프킬라 모기약도 있더군요. 어차피 에어컨을 틀어놓아 문을 열 일이 없기에 모기는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단 있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디럭스룸이라 그런지 욕실도 꽤 넓어 보였는데요. 화장실 공간과 샤워 공간이 칸막이로 따로 분리가 되어 있는 모습이었고, 객실 내의 미니냉장고 안에는 생수 3통과 무료음료 2개가 들어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기도 했는데, 급하게 먹느라 조식 사진은 남기질 못했지만, 조식 역시 뷔페식으로 든든하게 한 끼 먹는데 충분히 잘 나오는 것 같았어요. 이상 원주 혁신도시 근처 비즈니스 호텔인 보스코아 호텔 숙박 후기를 남겨봤는데, 비즈니스 호텔이라 그런지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 혹시 출장이나 근처 숙박할 계획이 있다면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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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주는 갈일이 별로 없습니다만,,
    시설이 깨끗하고 좋아보이네요...
    사실 출장길에 이런 숙소 만나면 늘 즐겁죠~~

    2020.08.04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