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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TIP

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 및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 주차요금

by @파란연필@ 2024. 5. 23.

지리산은 우리나라 제 1호 국립공원이라는 커다란 상징과 함께 사시사철 늘 많은 등산객과 탐방객들이 찾는 명산 중의 명산입니다. 경상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세 개의 도에 걸쳐 있는 만큼 높은 산이면서도 넓고 큰 산이기도 한데요. 그런 만큼 다양한 등산코스 및 탐방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고 평이한 코스가 바로 노고단 등산코스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 개요와 함께 노고단을 오르기 위해 차량이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는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 주차요금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 및 난이도

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는 그래도 꽤 높은 곳에 위치한 성삼재 휴게소에서부터 시작을 할 수 있어 지리산 내의 여러 탐방로 가운데 가장 쉬운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삼재에서 해발 1507m 노고단 정상까지는 약 4.7km 정도 거리이고요. 소요시간은 편도 1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이고 경사도 역시 완만한 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탐방로입니다.

 

다만, 노고단 정상까지는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한 탐방객에 한해서만 갈 수 있고요. 예약 없이 가는 분들은 노고단 고개까지만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 주차요금

도로가 결빙되는 겨울철을 제외하고는 성삼재 휴게소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노고단 등산을 위해 찾는 분들이 많아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반 승용차 기준으로 최초 1시간은 1100원이고요. 이후 10분당 3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그리고 입차 후 7시간 40분 이후 부터는 1일 주차요금으로 계산되어 13,000원의 요금이 적용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리산 시암재 휴게소

워낙 명산이기도 하고 찾는 분들이 많은 산이다 보니 주말이나 휴일에는 성삼재 휴게소 진입로 훨씬 이전부터 주차장 만차로 차량 정체가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그럴 땐 성삼재 가기 전 바로 아래에 위치한 시암재 휴게소에 주차 후 성삼재까지는 걸어 올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시암재~성삼재 구간을 따로 더 걸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시암재 휴게소는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그래도 길에서 시간을 버리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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