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9:50분 타카야마에서 버스를 타고 시라카와고를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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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이 건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주차장이라죠...
이곳이 시라카와고(白川郷) 라는 것을 알려주는 귀여운 간판
식당 건물 반대편으로 돌아서면 이렇게 바로 관광안내소 인포센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저런 미니버스 한대를 자주 볼수 있는데, 바로 전망대를 올라갈수 있는 셔틀버스랍니다.
눈이 억수같이 쏟아붓기에 저렇게 빨리 빨리 눈을 치우지 않으면 관광객들이 지나다니질 못해요...
인포센타가 있는 주차장에서 본격적으로 마을에 들어서려면 저 다리를 건너가야 한답니다.
다리를 막 건너기 전....
다리를 건너면서 다시 주차장 쪽으로 바라본 모습~
이런 조용한 시골마을에 깨끗한 눈이 소복히 쌓이니 그야말로 장관이더군요.
전통 가옥과 함께 어우러진 멋진 설경들을 감상하며...
다리를 건너면 바로 마을이 시작되죠.
마을의 조그마한 구멍가게 같은데 바깥 손님들의 시선을 끌기엔 충분하군요.
눈은 많이 오지만 실제로 그리 추운지는 몰랐는데, 저렇게 고드름이 주룩 주룩 달려 있습니다.. ^^
이곳도 겨울준비를 하려면 저렇게 장작을 미리 준비해야 되나 봅니다.
한 우산속 커플의 모습이군요. ^^;;
여기는 또다른 가게 앞인가 봅니다.
마을 입구의 가게들을 지나자 이제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주택가 및 마을의 중심부로 들어가는 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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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형(광고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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