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둘째날 온천 다녀온 것 밖에 없는데, 벌써 삼일째가 되어버렸군요.. ^^;;

 

이날은 좋은우유님의 화이트 투어에 참가했었는데, 앞서 좋은우유님에 대해서는 잠시 소개드렸던걸로...... ^^

 

 

예전에 6년전... 처음 이곳에 왔을때는 겨울철 렌트에 대해 엄두도 못내는 상황에서 정보도 거의 없이

 

그냥 1시간에 5,400엔짜리 패치워크 코스를 선택해 택시투어를 진행했었는데, 아시다시피 1시간짜리 택시투어라 해봐야

 

정해진 시간에 몇몇 포인트만 대충 지나가는 형식이어서 여유있게 비에이를 즐기지 못했던게 사실이었어요.

 

 

하지만, 이번엔 좋은우유님의 도움으로 직접 좋은우유님이 운전하시는 차에 동승해서

 

택시투어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여유있는 비에이 여행이 될 수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암튼... 이날... 투어를 위해 새벽 4시에 출발해 나중에 투어를 마치고 저녁에 호텔에 도착하니 밤 9시 정도....

 

투어 소요시간만 17시간이나 되는... 비록 당일치기 투어였지만, 마치 1박2일 투어를 한 것처럼 하루가 무척이나 길더군요. ㅎㅎ

 

.

 

.

 

.

 

 

정확히 새벽 4시.... 호텔 앞에 도착해 있던 좋은우유님과 접선~

 

아직, 삿포로 시내는 깜깜한 한밤중의 새벽이었습니다. 비에이를 향해 출바~~~알~~ !!

 

.

 

.

 

.

 

 

본격적으로 삿포로 시외로 빠지기 전, 일단 차에도 밥을 줘야겠지요~

 

셀프주유하고 있는 좋은우유님... (초상권 관련하여 얼굴부분은 자체 슬라이스~ ^^;;)

 

.

 

.

 

.

 

 

일단, 삿포로에서는 좋은우유님과 저.. 그리고 나머지 한분.. 이렇게 3명이서 출발했는데,

 

아사히카와에서 2명을 다시 태우기로 하셔서 일단 아사히카와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철길을 따라 가는 도중... 후라노선(아사히카와~후라노)을 달리는 열차와 같이 달리게 되었네요~ ^^

 

.

 

.

 

.

 


 

생각보다 따뜻한 날씨이긴 했지만, 그래도 영하권의 날씨라 싸~한 기운은 느껴지더라구요~

 

일단, 아사히카와에서 두분을 태우고... 간단히 아침을 해결한 후, 이제 본격적으로 비에이 쪽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

 

.

 

.

 


 비에이 마을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이 보이시나요?

 

드디어 비에이 마을에 들어서는 순간입니다. 얼마만인지.... 아마 6년만이겠지요. ㅎㅎㅎ

 

.

 

.

 

.

 

 


역시 비에이의 그림같은 풍경은 6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대로 있더군요.

 

언제나 멋진 비에이의 모습... 단, 하늘의 구름이 살짝 원망스럽긴 했다는... -.-;;

 

.

 

.

 

.

 

 

 


 

패치워크의 이름있는 나무들도 다들 잘 있는 것 같았구요. ^^

 

.

 

.

 

.

 

 

햇빛이 구름에 가려 파란하늘을 보기 힘들긴 했지만,

 

눈보라가 심하게 몰아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합니다.

 

.

 

.

 

.

 

 

 

 

사실 패치워크 쪽으로 접어들었는지도 몰랐는데, 어디서 낯익은 풍경이 보이길래....

 

좋은우유님께 여쭤보니... 벌써 패치워크에 들어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 두번이나 이곳에 왔었는데, 몰랐다니..... 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들어온 것이라 그럴수도 있었을듯...

 

.

 

.

 

.

 


 

새벽에 삿포로에서 같이 출발한 동행분과 아사히카와에서 만났던 두분.....

 

.

 

.

 

.

 

 

카메라에 담고.... 눈에 한번 더 담고... 그리고 마음에 또 담고....

 

비에이는 그런 곳인가봐요~

 

.

 

.

 

.

 

 

이날 8인승 밴을 렌트해서 5명이 움직였는데, 정말 널널하게... 편안하게 움직였어요.

 

좋은 스팟을 찾기 위해 고심하는 좋은우유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

 

 

비료포대라도 있었으면 눈썰매 타기 딱 좋은 코스였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

 

.

 

.

 


 

패치워크의 다른 나무들은 그냥 다 패스했는데, 요 세븐스타나무는 한번 담아주기로 합니다. ^^

 

.

 

.

 

.

 

 

 

 

다시금 봐도 참 편안한 풍경이라 생각되는 이 곳... 벌써부터 그리워지려 하네요.

 

.

 

.

 

.

 


 

사진을 보아하니 이때쯤 켄과 메리 펜션 앞을 지나고 있는 중이었군요.

 

이곳도 많이 알려진 스팟 중의 하나이지만, 과감히 패스하기로 합니다. ㅎㅎㅎ

 

.

 

.

 

.

 

자... 이제 패치워크는 대충 둘러보고 파노라마 쪽으로 넘어가려는데...

 

좋은우유님이 파노라마 쪽을 보시더니... 저긴 눈구름이 있어 지금 눈이 내리고 있을거라며,

 

다른 곳을 둘러 조금 천천히 움직이기로 했었지요.

 

 

사진이 많아 다음편에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