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거리는 낮 보다는 한적한 밤 풍경이 더 어울리는 감천문화마을 야경 (Time Lapse, Gamcheon Village)



역시 봄철에는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많아짐에 따라 야경이나 타임랩스 촬영을 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방구석에서 먼지만 쌓여가는 카메라와 삼각대를 그냥 놔둘수는 없어 오랜만에 야경촬영을 하고 왔는데요.




제가 오랜만에 찾아간 곳은 부산에서도 워낙 유명한 핫한 여행지로 알려져 있는 감천문화마을이었어요.


예전에도 여기서 주간을 비롯해 야간촬영을 여러번 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포인트를 찾아 화각을 잡아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마을풍경과 함께 부산항대교 및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그리고 멀리 해운대 마린시티까지 보이는 포인트였는데요.


마을 중간 어귀쯤 산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그곳을 조금 오르다 보면 볼 수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야경을 촬영하면서 타임랩스도 오랜만에 촬영을 해보고자 카메라와 삼각대를 하나 더 챙겨서 가기는 했는데,


이날도 역시 미세먼지로 인해 원거리 시정은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감천문화마을에서 흔히 보는 구도와 화각이 아닌 새로운 포인트에서 보는 화각이라 나름 열심히 촬영에 임했습니다.


그래도 마을을 내려다 보는 풍경은 근거리 화각이라 미세먼지의 영향은 덜 했어요.









날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감천마을의 풍경은 언제나 그렇듯이 오렌지 빛으로 슬슬 물이 들어가고


뒷쪽 건너편으로는 부산항대교와 부산타워, 그리고 해운대 마린시티도 환하게 불을 밝혀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촬영한 타임랩스 영상도 같이 올려보는군요. 예전에 한창 타임랩스를 찍을 땐 정말 많이 찍으러 다녔는데,


올해도 봄이 지나고 미세먼지가 좀 잦아들면 예전처럼 자주 좀 찍으러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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