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블로거이면서 이제서야 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받은 사연




저는 여행블로거입니다. 한동안 포스팅을 거의 하지 않다가 지난주부터 조금씩 다시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는데,

아직 본격적인 여행기는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얼른 호주 시드니 여행기 포스팅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


그건 그렇고.. 여행블로거라면... 특히 해외여행을 자주 가게 되는 블로거라면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는 하나쯤 갖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사실 전 항공 마일리지만 단독으로 적립되는 카드는 가지고 있질 않았습니다.

(왜 진작에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를.. ㅠ.ㅠ)


그러다 문득 현재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가 어느 정도 적립되어 있는지 조회를 해보다가

아... 조금만 더 모으면 보너스 항공권을 Get~ 할수도 있겠다 싶어 서둘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을 검색하기 시작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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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외환카드에서 발급하는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 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TV에서는 장윤주 씨가 CF를 하고 있는 카드네요. ^^


보통 항공 마일리지 카드 중에서 적립율이 비교적 높았던 카드로 씨티카드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거의 비슷한 조건으로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는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1,500원당 2.16마일 적립이 가능하더라구요.

원래 1,500원에 1.8 크로스마일로 적립되는건데, 나중에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전환할때 1.2배로 전환되는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대한항공은 1.8마일 적립으로 아시아나보다는 조금 떨어집니다.)

오~~ 이 정도면 꽤나 쏠쏠하게 적립이 가능할 것 같아서 바로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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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고 일주일 정도 기다리니.. 이렇게 제 앞으로 카드가 날라왔네요. ^^V

카드 디자인도 산뜻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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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형과 아시아나형 두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전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적립이 되는 아시아나형을 선택했고,

아시아나 항공 뿐만 아니라 위의 표에 보이는 다른 국적 항공사들의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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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외환카드 크로스마일 카드의 또다른 매력은 마일리지를 미리 땡겨 받아서 보너스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항공 마일리지가 유효기간이 다되어 가는데 보너스 항공권을 받기에는 마일리지가 부족할때....

바로 이 크로스마일 세이프 프로그램을 이용해 마일리지를 땡겨쓴다면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물론 수수료는 조금 붙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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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혜택은 해외여행시 공항을 이용하게 되는데 인천공항 이용시 워커힐호텔 레스토랑 무료식사 및

발레파킹 무료이용, 그리고 공항철도 및 리무진 버스 무료탑승 혜택까지.....

물론 전월실적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고, 월횟수 제한이 있는 혜택이긴 하지만..

여행자의 입장으로선 충분히 매력있는 혜택으로 보이네요.


암튼... 얼른 얼른 마일리지를 차곡히 모아서 또다른 여행을 꿈꿔보기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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