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체크카드, 씨티은행 A+ 국제체크카드 혜택 알아보기

해외여행 필수 준비물, 씨티카드 씨티국제현금카드 발급받기

해외여행을 가게 될때 대부분 환전을 해가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론 현지에서 사용할 화폐가 필요하기 때문에 환전이 꼭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여행가시는 나라가 현지에 ATM 기기가 있어 쉽게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굳이 사용해야 할 경비 모두를 환전해 가기 보다는,

입국 후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할 경비만 환전하시고, 나머지는 필요시마다 그때그때 ATM 기기에서

인출해 사용할 수 있는 국제체크카드 하나 정도 준비해 가시는게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현금도난이나 분실의 위험에서도 어느 정도 해결되고

비싼 신용카드 수수료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현금화 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저도 예전에 씨티은행 계좌를 만들면서 현금카드를 씨티체크카드로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중국에 잠시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중국 ATM 기기에서 유용하게 사용을 했답니다.

씨티은행 계좌잔액과 씨티체크카드가 있으면 해외 31개국 씨티은행 ATM 기기에서 

현지 화폐를 출금하면, 수수료 1달러와 네트워크 수수료 0.2%가 더해져 인출이 되는데요.

처음부터 환전을 여유있게 한다고 한꺼번에 많이 해서 여행이 끝날때 환전한 화폐가 많이 남았을때,

다시 원화로 환전할때 빠지는 차액보다 씨티체크카드 수수료가 훨씬 더 경제적일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혹시 잔고가 부족해 인출이 되지 않는다면, 가족이나 국내 지인을 통해 국내 계좌에 입금만 하면

바로 인출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구요.

제일 좋은 장점은 역시 도난과 분실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해외에 나가게 되면 한국인이나 일본인들은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인식이 강해

소매치기나 각종 범죄에 노출이 되기 마련이거든요.

환율이 USD 기준으로 1100원이라고 가정하면, 300달러를 해외에서 인출했을때

역시 씨티카드 수수료가 1760원으로 제일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씨티체크카드가 해외에서만 사용 가능한가요?

물론 국내에서도 다른 은행의 현금카드처럼 인출이 가능하구요.

특히 국내사용의 경우, 아래와 같은 혜택이 주어진답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10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10% 할인을 해주고

각종 학원이나 병원, 한의워, 약국에서도 1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10%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주유 역시 에쓰오일의 경우에 리터당 60원 할인혜택을 주고 있네요.

또한 추가적으로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카페에서도 5천원 이상 결제시 10% 할인을 해주고 있으며,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영화관 및 YES24, 교보문고, 영품문고 서점에서도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할인은 현장에서 바로 할인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결제후 이틀 정도 지난후 

할인금액이 계좌로 입금이 되는 형식이예요.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풍성한 혜택으로 신용카드보다 더 알뜰한 체크카드 사용을 추천해 드리구요.

특히 해외여행 가는데 환전이 걱정이신 분들은 꼭 챙겨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