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01 영동 월류봉 겨울 설경, 풍광이 아름다워 달도 머물다 간다는 한천팔경의 멋진 비경 충북 영동 가볼만한 곳,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에 달도 노닐다 간다는 월류봉 앞서 경부선 황간역에서 노랑자전거를 빌려타고 월류봉을 다녀오면 좋은 코스라고 추천을 해드렸는데요. 황간역까지 간 김에 직접 황간역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월류봉을 다녀왔습니다. 월류봉은 충북 영동 지역에서도 가장 풍경이 뛰어나고 가볼만한 여행지로 추천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황간역에서부터 도보로는 약 40~50분 정도.... 자전거를 빌려타고 가면 대략 15~2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월류봉(月留峯)은 한자 그대로 풀어쓰면 '달이 머무는 봉우리'라는 뜻으로 실제 음력 보름에는 월류봉 앞을 흐르는 초강천 위에 비치는 달빛이 너무나 아름다워 한천팔경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하는데요. 한천팔경은 옛 조선 문인이었던 우암 송시열.. 2018.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