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41 오타루 운하 끝까지 걷다 보면 나오는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 옛 일본 우편선 지점 영화 러브레터의 팬이라면 꼭 한번 들러볼만한 오타루 필수 여행코스, 옛 일본 우편선 오타루지점 오르골당까지 모두 둘러보고 난 후.... 다음 목적지인 삿포로까지 가는 기차시간이 여유가 남아 운하를 따라 조금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오타루 운하는 관광안내소가 있는 다리 위쪽과 크루즈 탑승하는 다리 쪽 말고는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실제 운하는 북쪽으로 계속 뻗어있고, 운하 옆 산책로도 계속 이어져 있어요. 운하 옆 산책로를 따라 북쪽으로 계속 걷다보면 역사가 꽤나 오래되어 보임직한 오래된 건물이 나오게 됩니다. 이 건물은 구 일본유선 주식회사 우편선 오타루 지점이 있던 곳이라 하는데요. 바로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영화 러브레터를 재미있게 보셨거나 영화의 팬이라면 이곳은 꼭 한번 들러봐야.. 2018.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