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오카1 뱃놀이와 함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타카치호 협곡 전날 삿포로에서 규슈까지 기차타고 다이렉트로 내려오느라 완전 녹초가 되어 숙소에 체크인을 하자마자 바로 뻗어버렸답니다. 사실 체크인을 하고 나서, 시간이 어중간 하길래, 근처에 있는 미야자키 신궁을 잠시 다녀오기도 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뭘 봤는지.. 제대로 기억이 나질 않네요. -.-;; 암튼 다녀오자마자 저녁도 먹지 않은채 곯아 떨어졌다는.. ^^ 일어나보니 다음날 아침이더군요.. ㅎㅎㅎ 전날 일찍 곯아 떨어진 덕분인지.. 개운한 기분으로 또 새로운 일정을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 . . 이날의 일정은 미야자키에서 2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타카치호에 다녀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까지 홋카이도 지도만 보다가 규슈 지도를 보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네요. ^^;; 타카치호는 부근에 있는 아소산이 화산.. 2010.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