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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비투스2

환상적인 아테네 리카비투스 언덕의 일몰  여행의 마지막 밤.... 이제 해는 저물고... 정말 기억에 남을 아테네 전체를 눈에 담기 위해 그 유명한 리카비투스 언덕 (Lykavittos Hill)에 올라가기로 했답니다. . . . 리카비투스 언덕은 걸어서 올라가도 되기는 하지만.. 거리도 좀 멀고... 경사가 급한지라 같이 간 일행들과 함께 택시를 잡아타고 갔었는데, 택시에서 내리면 이렇게 언덕쪽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답니다. 나중에 내려올땐 걸어서 내려오긴 했는데... 혹시 운동삼아 가실 분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택시타고 가는게 좋을듯 해요~ ^^ . . . 언덕을 한참 올라 정상 부근에 다다랐을때... 이렇게 정상 부근에는 카페 및 레스토랑 건물도 보입니다. 남산 레스토랑의 음식값이 비싸듯... 여기도 아마 가격이 후덜덜 할 것 같네요. ㅎ.. 2010. 5. 27.
밤이면 더욱 빛나는 그리스 신화의 상징, 아크로폴리스  6월 중순의 그리스 날씨는 정말 무덥습니다. 아무래도 지중해 쪽에 자리잡은 나라라 그런지 내리쬐는 햇살이 장난이 아니었습죠... 더구나 아크로폴리스는 햇빛을 피할만한 그늘이 별로 없어 선블럭 없이 다닌다면 정말 새까맣게 다 타버릴거예요... ㅎㅎ 그렇게 낮에 아크로폴리스를 둘러본 후,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이제 해가 어느 정도 기울어지고 햇볕이 조금 약해질때쯤, 이번엔 혼자서 아테네 거리를 한번 돌아보기로 했답니다. . . . 이날이 아마 주말(토요일) 이었던것 같았는데... 거리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볼거리들이 많더라구요.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가봤는데, 어떤 행사를 길거리에서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 . . 이번엔 큰길이 아닌 좀더 골목길을.. 201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