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지막 밤.... 이제 해는 저물고... 정말 기억에 남을 아테네 전체를 눈에 담기 위해

그 유명한 리카비투스 언덕 (Lykavittos Hill)에 올라가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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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비투스 언덕은 걸어서 올라가도 되기는 하지만.. 거리도 좀 멀고... 경사가 급한지라

같이 간 일행들과 함께 택시를 잡아타고 갔었는데, 택시에서 내리면 이렇게 언덕쪽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답니다.

나중에 내려올땐 걸어서 내려오긴 했는데... 혹시 운동삼아 가실 분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택시타고 가는게 좋을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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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한참 올라 정상 부근에 다다랐을때... 이렇게 정상 부근에는 카페 및 레스토랑 건물도 보입니다.

남산 레스토랑의 음식값이 비싸듯... 여기도 아마 가격이 후덜덜 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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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지나 조금 더 오르니 드디어 정상에 다 올라온 것 같습니다.  작고 이쁜 예배당이 하나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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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탑 주위로 삼삼오오 모여

나름대로 각자의 소소한 파티를 벌이고 있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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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조금씩 저물어 가고 하늘도 점점 불게 변하기 시작하네요.

저멀리 산토리니에서 배를 타고 들어왔던 아테네 피레우스 항구도 보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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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낮에 갔었던 제우스 신전도 보입니다... 환하게 조명이 켜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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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단연 아크로폴리스가 눈에 확~ 띄는데, 조명이 마치 금을 발라 놓은 듯한 것처럼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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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마찬가지... 낮에 잠시 들렀던 올림피아 경기장인데, 곧 마라톤이라도 열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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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모습이 생각보다 아테네도 꽤 큰 도시란걸 알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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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아크로폴리스 야경~ Good~~~ !!!

아테네에 오면 사람들이 왜 리카비투스 언덕에 꼭 올라가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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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과 푸르스름한 하늘아래 아테네의 불빛들이 점점 밝아지고 있는 풍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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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의 이아마을과는 또다른 매력의 도시 일몰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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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몰을 보면서... 마지막 여행을 정리하고....  혼자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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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걸어서 내려오는 길에 운좋게 보게되었던 근위병 교대 풍경의 모습까지...


정말... 잊지 못할 2주동안의 유럽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비록 두 나라... 한정된 곳 밖에 둘러보진 못했지만... 어느 한곳 하나 그냥 지나칠 만한 곳이 없었으며...

특히, 이번 여행은 혼자 시작된 여행이었지만... 나름 여행 친구도 많이 알게 되어 정말 소중한 여행이었던것 같네요...


자.. 이제 또 어느 곳으로 카메라를 메고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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