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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봄(春)

전라도 봄 가족여행지 추천, 남원 광한루원 순천 낙안읍성 곡성 기차마을

by @파란연필@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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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햇살이 많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또한 한여름에 비해서는 습도가 낮은 편이라 쾌적한 야외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시기인데요. 

 

전라도 여행지는 먹거리, 볼거리 등이 풍부한 곳들이 많아 봄 가족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아직까지는 5월 가정의 달이기도 하니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전라도 봄 가족여행지 4곳을 지금부터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1. 남원 광한루원

 

전북 남원에 위치한 광한루원은 소설 '춘향전'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광한루원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은 호남제일루라 불리는 광한루이고요. 이 광한루를 포함해 광한루를 중심으로 마치 정원처럼 가꾸어 놓은 곳이 바로 광한루원입니다. 특히 광한루원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지로도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최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되었어요.

 

남원 광한루원은 밤 9시까지 관람을 할 수 있어 광한루원의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저녁이 되고 어둠이 내리면 광한루를 비롯해 곳곳에 예쁜 조명들이 켜지면서 밤풍경이 아름답게 변신하기도 하는데요. 광한루 뿐만 아니라 완월정, 오작교, 방장정, 영주각 등의 야경도 아름다우니 광한루원 방문을 한다면 저녁 야경 풍경도 꼭 감상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2. 순천 낙안읍성

 

전남에 위치한 순천 낙안읍성은 읍성 안에 실제 마을이 자리잡고 있는 오래된 전통마을입니다. 우리나라 3대 읍성 가운데 하나이기도 한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 태조 때 토성으로 지어진 곳을 세종 때 석성으로 개축하고, 지금의 모습은 인조 때의 모습이 남아있는 형태라고 합니다. 특히 이곳은 기와집 마을 보다는 옛 초가집들이 많이 남아 있어 옛날 초가집 마을 풍경을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가족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순천 낙안읍성을 가장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마을 둘레를 따라 만들어진 성곽길 위를 걸어보는 것입니다. 성곽길 위를 한바퀴 둘러보면 마을 전체를 구석구석 내려다 볼 수 있기도 하고, 또한 마을 내부에도 골목길이 촘촘하게 이어져 있어 마을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습니다. 실제 마을 안 초가집 곳곳에는 하룻반 숙박이 가능한 민박집들도 있기도 하니 여유로운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에서 1박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3.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전라도, 특히 전남 지역의 대표 여행지라 하면, 보성 녹차밭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사계절 가운데서도 지금 한창 가장 진한 초록빛을 띠고 있는 곳이어서 초록의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보성 곳곳에는 크고 작은 녹차밭이 여러 곳 있지만, 그래도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곳은 역시 대한다원이예요. CF나 각종 드라마에서도 많이 소개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은 경사진 언덕을 따라 차밭이 재배되고 있으며, 사이사이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녹차밭을 따라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제일 높은 곳까지 올라가게 되면, 녹차밭을 배경으로 멀리 율포 앞바다까지 내려다 볼 수 있는 바다전망대가 나오게 되니, 맑고 쾌청한 날에는 바다전망대까지 꼭 한 번 올라가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4.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5월이면, 위의 세 곳 말고도 꼭 가봐야 할 전라도 봄 가족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인데요. 특히 이곳은 5월이 되면, 장미축제가 성대하게 열리기도 하지요. 또한 장미축제 열리는 곡성역에서는 곡성에서만 특별히 즐길 수 있는 증기기관차 탑승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섬진강을 따라 운행하는 증기기관차는 아이들이 꽤 좋아할 만한 체험 아이템이기도 해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탑승 체험은 곡성역에서부터 시작해 가정역까지 편도 30분, 왕복 1시간을 운행하게 되는데요. 객실 내에서는 옛 증기기관차가 운행하던 시절의 향수를 느낄만한 먹거리들도 실제 판매하고 있으니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도 좋은 추억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정역에 내리게 되면, 바로 곡성역으로 돌아가는 것 보다 근처 풍경도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고요. 또한 이곳에는 레일바이크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레일바이크를 직접 타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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