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시즈 맥쿼리스 포인트(Mrs. Mcquaries Point)를 한바퀴 돌고나면,

다시 보타닉 가든을 가로질러 하이드 파크(Hyde Park)가 있는 쪽으로 나오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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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화창한 오후... 사진 속 울창한 나무그늘 사이의 산책로를 걷고 있노라면
 
MP3를 귀에 꽂은채로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이름모를 흥겨운 리듬을 흥얼거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그런 멋진 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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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가 끝나갈때 즈음... 길 건너편으로는 마치 파르테논 신전이 서 있는 듯한 건물을 보게 되는데
 
이곳은 바로 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라는 뉴사우스웨일즈에서 제일 큰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사실 여길 들어가서 구경을 해야 했는데, 아쉽게도 들어가보질 못했네요. (그 때 왜 안들어 갔엇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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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Art Gallery를 지나 조금 더 걷다보면, 곧바로 하이드 파크 쪽으로 연결되는
 
큰 도로로 접어들게 되는데 파란하늘 아래의 옛날 건축양식의 건물들이 더욱 웅장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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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저녁때 즈음... 하이드파크를 찾았을때 봤었던 세인트 메리스 대성당
 
낮에 봐도 그 위용은 대단한듯 싶네요... 특히나 저 뾰족한 첨탑이 꽤 인상적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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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드니 타워는 시드니 시내 왠만한 곳에서는 다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
 
물론 하이드파크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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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메리스 대성당이 있다면 그곳은 바로 하이드 파크가 시작된다는 의미... ^^
 
역시나 많은 시민들이랑 여행객들이 공원 주변에서 산책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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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보는 하이드파크의 이 길은 저녁때 보던 것과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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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애기와 유모차 끄는 분은 아마 한국분이었던걸로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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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어찌나 귀엽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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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파크는 가족공원으로써의 역할도 충분히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유난히 애기들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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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벤치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는 이가 있으니...
 
나도 읽을만한 책이나 한권 들고 올걸... 하는 약간 아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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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햇빛이 좋았던 관계로 남녀 할것 없이 노출의 수위가 조금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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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동안의 공원 산책을 즐긴후... 또다시 시내로 발걸음을 돌리며...
 
나 혼자만의 Sydney City Walking Tour (?)를 하고자 지도를 한번 펼쳐보기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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