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크루즈를 마치고 나서... 다음 코스는 이날의 마지막 코스인 와인 시음하러 가기였습니다.
역시 여행사 상품은.. 나름대로 신경안쓰고.. 그저 따라다니기만 하면 되니.. 때론 편하고 좋을때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ㅎㅎ
와인농장은 돌고래 투어를 했던 넬슨 베이랑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일단 건물 내부로 들어가니 와인을 전시해 놓은 곳이 나오네요. 각종 와인들이 보기좋게 줄지어 있습니다. ^^
실제로 와인에 대해선 아는바가 거의 없어서
그나저나... 시음을 하고 나서 바깥으로 나가 와인 농장 쪽으로 가보니 우리를 반기는 건... 반가운(?) 한글 경고 표지판...-.-;;
여지껏 한국 단체 여행객들이 이곳에 많이 왔을텐데 얼마나 포도 농장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으면
암튼... 저게 5년전의 여행이었으니.. 지금은 없어졌으리라 믿어봅니다. (대신 중국어로 된 표지판이 있으려나요? ^^)
.
.
.
그리드형(광고전용)
'2개월의 자유방랑 > '06 호주 - 시드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 전체가 푸른 빛의 여운이 감도는 곳, 호주 블루마운틴 (24) | 2011.12.15 |
---|---|
코알라를 직접 만져볼수 있고, 사진도 같이 찍을 수 있는 코알라 파크 (22) | 2011.12.13 |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던 비키니 언니들이 부러웠던 넬슨베이 돌핀 크루즈 투어 (21) | 2011.09.30 |
아무리 재미있어도 3번 이상 타기 힘들다는 포트스테판 모래썰매 (17) | 2011.09.27 |
한국에선 볼 수 없는 희귀한 동물들이 있어 더 신기했던 타롱가 동물원 (27) | 2011.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