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1년 동안 다녔던 월별 사진여행지 결산
다사다난했던 2016년도 이제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면 마지막 날이 될텐데요.
올해가 가기 전.... 한해동안 누비고 다녔던(?) 저의 사진여행지를 돌아보고 정리하며 결산해 보려고 합니다.
올해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매월마다 새로운 여행지와 출사지를 많이 찾아 다닌다고 했는데,
새롭게 가본 곳도 몇몇 있고, 예전에 갔던 곳을 다시 재방문 했던 곳도 여러 곳이 되더군요.
특히 올해는 10월에 약 보름동안 오랜만의 장거리 여행인 유럽여행을 다녀오기도 해서 뜻깊은 한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해를 정리하며.... 내년에도 멋진 사진과 여행지 소개로 많은 분들과 소통을 했으면 좋겠네요. ^^
1월, January
몇년만에 새해에 일출을 보게 된 송정 포구에서의 2016년 첫 일출
모처럼 폭설이 내린 전주의 한옥마을을 담아보고자 급히 떠나게 되었던 전주여행
2월, February
천마산 정상 부근에서 내려다 본 감천문화마을의 야경
낙동강 을숙도 하구언 철새도래지에서 일몰과 함께 고니가 노니는 모습들
3월, March
봄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곳 중의 하나... 원동 순매원의 풍경
울산의 새로운 볼거리, 고래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4월, April
4월이면 온 동네가 벚꽃으로 피어나는 영도중학교 앞 거리
올해 새롭게 알게 된 대구의 가장 큰 축제 중의 하나, 대구 풍등축제
5월, May
5월이면 파릇파릇한 연두 빛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밀양 위양지의 소경
별빛으로 가득했던 부산 다대포 선착장의 밤하늘
6월, June
올해 6월에 완전히 개통이 된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스카이워크
초여름의 강원도 숲은 싱그러움 그 자체....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7월, July
해마다 장마철이 되면 부산 앞바다에 피어오르는 해무때문에 가끔씩 광안대교가 사라지곤(?) 하는 풍경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2016년의 여름.... 해바라기도 더워서 고개를 숙였던 찜통같은 더위
8월, August
1년에 몇 안되는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에 맞춰 담아 본 경복궁의 야경
부산 초량 이바구길 산복도로 169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와 부산야경
9월, September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통영항과 통영시내의 모습
다대포 아미산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에서 담아 본 도시의 야경과 다대포의 일몰
10월, October
이태리 피렌체에서 기차를 타고 가면 만날 수 있는 친퀘테레 마나롤라 마을의 야경
프라하 야경의 최고 뷰포인트... 바로 까를교와 프라하성이 보이는 풍경
11월, November
시끌벅적한 낮 보다는 한적한 저녁풍경이 더 좋았던 감천문화마을
시국이 시국인만큼... 부산 서면에서도 울려퍼진 국민의 목소리
12월, December
승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부산 낙동강과 을숙도 방면의 야경
그래도 한해의 마지막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부산 광복동 트리축제에서의 보케놀이...
올해도 역시 월별로 2장씩 추린다고 추렸는데, 사진 고르는 것도 만만치 않네요. ^^;;
암튼.. 올 한해도 함께 소통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더욱 멋진 사진과 여행지 소개로 인사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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