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 TIP

부산 벚꽃 개화 시기 및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부산 벚꽃 나들이 명소

by @파란연필@ 2017. 3. 22.

핑크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부산의 도심 벚꽃 명소 5곳



3월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어느덧 3월도 하순으로 접어들기 시작했고, 매화꽃으로 시작한 봄꽃 소식도


이제 남쪽지방에서는 점점 벚꽃이 피어나는 시기가 다다른 것 같습니다.




이맘때쯤이 되면 누구나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몸과 마음이 설렐 수 밖에 없는데요.


이제 빠르면 이번 주 주말... 그리고 본격적으로 다음 주 부터는 부산 지역에는 핑크빛 벚꽃이 개화를 시작할 듯 싶습니다.




올해 벚꽃 개화시기를 살펴보니, 부산 지역은 3/28일에 개화를 시작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아마 다음주 주말 정도가 되면 절정이 되지 않을까 예측을 해봅니다.




부산 가까이 진해군항제라는 어마어마한 벚꽃축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차량과 인파가 많이 모이는 곳 보다는 소소하게 때로는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의외의 부산 벚꽃 명소들이 있으니


지금부터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1. 온천천 벚꽃




온천천 벚꽃은 사실 의외의 벚꽃 명소라기 보다는 이미 부산 시민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벚꽃나들이 명소이긴 한데요.


그래도 대중교통 지하철로 접근이 쉽기도 하고


연제구 교대역 부근에서부터 수영강이 만나는 지점까지 이어져 있는 꽤 길다란 온천천 산책로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어서


나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벚꽃 명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온천천에서 벚꽃을 즐기기에 좋은 점은 산책로 아래로는 차가 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과도 마음껏 산책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벚꽃 나들이 장소로도 참 좋은 곳이랍니다.





산책로 일부에는 노란 유채꽃도 같이 심겨져 있는 곳이 있어 마치 제주의 녹산로처럼


아래는 노란 유채꽃, 위로는 분홍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 삼락공원 & 맥도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과 맥도생태공원 역시 온천천 못지 않게 많이 알려진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의 하나인데요.


이곳들은 낙동강을 따라 이어진 강변도로 산책로에 조성되어 있는 벚꽃길입니다.





자전거 도로와 함께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 길 양옆으로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주말과 휴일에는 아무래도 인파가 조금 많은 편이라 자전거 타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으나


평일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봄바람을 맞으며 벚꽃 휘날리는 길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자전거 보다는 두 발로 걸으며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벚꽃터널을 걷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지요.


특히 유난스럽게도 이곳은 커플들이 많이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




3. 연산동 토곡 한양아파트




부산의 오래된 아파트들은 조경을 위해 심어놓은 벚나무 가로수들이 수령이 오래되어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 되면 화려한 벚꽃터널을 이루는 곳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연산동 토곡 한양아파트 부근입니다.





아파트 단지마다 주변으로 심은 오래된 벚나무들이 분홍빛 꽃망울을 터트리면 갑자기 이곳 주민들이 부러워 진답니다.





무엇보다 주택가에 있어서 그런지 떠들석한 이름난 축제현장보다 오히려 조용히 한적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하지만, 주택가이다보니 소란스럽게 떠들거나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들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4. 대신동 삼익아파트




대신동 삼익아파트 역시 연산동과 마찬가지로 오래된 아파트 부근에 있는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인데요.


이곳 역시 아파트 단지를 따라 심은 벚꽃나무들이 수령이 오래되어 화려한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다만, 이곳은 연산동 한양아파트와는 달리 해마다 동네 차원에서 작은 축제 형식으로 행사를 하기는 하는데요.


그렇다고 막~ 시끄럽거나 왁자지껄 하는 그런 축제는 아닌 것 같고


무엇보다 저녁에도 이렇게 벚나무 사이사이에 조명을 달아놓아 밤에는 벚꽃야경까지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5. 영도 중리 및 영도중학교 앞 도로




(영도에 거주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부산에서도 영도..라 함은 외지라 느껴질 만큼 발길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 곳 중의 하나인데요.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영도에 숨은 벚꽃 명소들이 꽤 있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영도 중앙에 솟아있는 봉래산 덕분에 곳곳에 지대가 높은 산복도로 같은 곳들도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영도 중리에서부터 영도중학교까지 이어지는 길이 벚꽃을 보기에 참 좋은 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영도중학교 앞 도로는 경사가 완만한 굴곡진 도로에 벚꽃나무들이 가로수로 터널을 이루고 있고 곳곳에 벽화도 그려져 있어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진찍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지요.


무엇보다 영도중학교 운동장 너머로 보이는 오륙도와 함께 벚꽃의 풍경을 담아내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