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잊고 편안한 휴식과 휴양을 즐길 수 있다는 후아힌 소 소피텔 리조트



방콕에서 후아힌으로 오는 길에 담넌사두억 시장과 매끌렁 시장.. 그리고 염전까지 모두 둘러본 후...


후아힌에서의 첫날을 묵어야 하는 숙소에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아힌' 이라는 곳이 예전부터 태국 왕실의 주요 휴양지이기도 하고 특별히 멋진 풍경이 있다거나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 휴식과 휴양을 즐기기엔 딱 좋은 곳이라


숙소 형태도 일반 시내의 고급 비즈니스 호텔의 느낌보다는 리조트에 가까운 형태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후아힌에서 첫날을 묵은 소 소피텔 후아힌 리조트는 꽤나 인상적이었어요.


프론트 로비에서부터 객실로 이동하는 동선.. 그리고 객실 내의 인테리어까지.... 모두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리조트 입구부터 뭔가 색다른 느낌.. 보통 고급진 호텔의 회전문이나 이런 것들은 전혀 없고...


그냥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탁트인 로비 공간이 나오게 되는 곳이지요.





여기가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로비 공간이랍니다.


직원들이 저희 일행들을 미소와 함께 저희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고 있는 모습이네요. ^^





웰컴티와 함께 따뜻한 물수건을 내어주는 서비스는 기본... 극진한 대접을 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체크인 과정을 끝내고 방키를 받아든 후 객실로 올라가는 계단이예요.


모두 3층 이하의 낮은 건물이라 엘리베이터가 없지만, 물론 무거운 캐리어는 직원 분들이 다 알아서 가져다 주시니 걱정은 안하셔도....


제가 묵는 곳은 2층이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객실 현관문이예요.... 예약자 이름이 현관에 예쁘게 쓰여져 있는 모습에 오~ !!


저는 뭐 남자라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만 여자 분들은 이런 세세한 것에도 감동을 할 것 같네요.







로비에서부터 뭔가 인테리어가 독특한 느낌을 받는 곳이었는데, 실제 객실에 들어와보니 정말 특이하더라구요.


그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호텔의 객실에 묵어봤지만, 여태껏 보지 못한 객실의 형태였습니다.


객실의 공간도 무척 넓었지만, 벽의 느낌이라든가 소품 하나하나가 꽤나 모던하고 세련되면서도 잘 조화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침대의 쿠션감은 역시 말할 필요가 없고... 이런 방을 혼자 쓰기엔 참 아깝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긴 욕실로 들어가는 곳의 입구인데요. 욕실 역시 제가 다녀봤던 호텔 욕실 중에서 가장 큰 넓이를 자랑한다는... ^^







욕실로 들어가기 전... 입구 오른쪽에는 간단한 미니바와 음료 및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구요.


놓여져있는 커피 머쉰이 무려 일리 캡슐커피 머쉰이라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욕실가운이 걸려져 있고, 2개의 세면대가 나오게 됩니다.


세면대의 모양도 굉장히 독특하다는... ^^







세면대 뒷쪽으로는 커다란 욕조와 함께 샤워 공간이 나오게 되는데요. 더 안쪽으로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샤워기는 드라마에서나 보던 천장에서 바로 물줄기가 내려오는 레인샤워기.... 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핸드샤워기가 더 편한 것 같다는... ^^





레인샤워기를 틀면 바로 이렇게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지요. ^^







욕조 역시 필요한 것들은 다 준비가 되어 있으며, 


체크인 전 미리 얘기만 해두면 버블목욕까지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제가 사용한 모던한 느낌의 객실만 있는 것이 아니고 또다른 컨셉인 내츄럴한 분위기의 객실이 또 마련되어 있답니다.


관계자의 도움으로 내츄럴 객실을 잠시 엿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왠지 여기 객실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일단 후아힌으로 이동하면서 낮에 땀을 흘린지라, 가볍게 샤워 먼저 한판 하고 나서 다시 로비쪽으로 나와 봤어요.


로비 반대쪽으로 펼쳐진 작은 연못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아까 처음 로비를 향해 올라왔던 계단 쪽 방향으로는 벌써 해가 넘어가며 붉은 노을을 선사해 줍니다.


앞마당에 있는 하얀 토끼가 시계를 들고 있는 풍경... 소 소피텔 후아힌에서는 상징적인 조형물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이곳에 있는 만큼은 시간을 잊고 천천히 여유를 즐기고 가라는 의미라고 하더군요.







아름다운 일몰까지 보고 난 후에 이제 저녁을 먹으로 리조트 내 레스토랑이 있는 곳으로 가며 보게 된 풀장의 모습


여기 풀은 안쪽에 있는 풀이구요... 바깥에 또 다른 풀이 있답니다.





바로 비치와 맞닿아 있는 곳에 선베드와 함께 커다란 풀이 마련되어 있지요.


저녁 늦은 시간이라 풀에는 들어가질 못했지만, 한 며칠 여기서 푹 쉬다 갔으면 좋을만큼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레스토랑인데요. 아침 조식도 이곳에서 드시면 됩니다.


리조트 주변 가까이로는 사실 그럴듯한 식당들이 많이 없어서 이렇게 저녁까지 리조트 내에서 해결하는 것도 괜찮을거예요.





레스토랑과 풀장 옆으로는 작기는 하지만 근사한 바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









그리고 풀에서 조금 더 걸어나가면 바로 비치랑 연결이 되는데요.


비치 쪽에도 편히 쉴 수 있는 선베드와 쿠션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햇빛 좋은 날에는 선탠을 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시원한 그늘에서 열대과일 주스를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이기도 하지요.



암튼.. 후아힌 숙소를 알아 보신다면 소 소피텔 후아힌을 선택하셔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시설에 비해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은 투숙비에 휴식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만족했던 숙소이기도 해서 나중에 후아힌을 다시 오게 된다면 이곳에서 다시 묵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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