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골목길 숨은 맛집, 파스타와 꿀자몽 디저트가 맛있는 다이닝펍 별나다



이번 겨울 최강 한파의 여파로 여전히 춥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 곧 있으면 꽃피는 봄소식이 들려올 것 같은데요.


따뜻한 봄이 오면 좋기는 하지만, 봄은 입맛이 살짝 떨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맞이 기분전환도 할 겸.... 부산 남포동에서 파스타가 맛있는 숨은 파스타 맛집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바로 국제시장 골목 안쪽에 위치한 다이닝펍 별나다 레스토랑 입니다.




메인메뉴인 파스타를 비롯해서 스테이크, 부리또를 맛볼 수 있으며, 식사와 함께 즐길 와인과 맥주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이예요.


무엇보다 식사 후,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꿀자몽 디저트가 정말 맛있는 곳이랍니다.




작년 연말까지만 해도 광복동 고등어 구이 골목 부근에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자리를 옮겨 국제시장 골목 안쪽으로 이전했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포털 지도에는 검색이 되질 않아 찾아 가기에는 조금 힘들수도 있는데,


광복동 세명약국을 끼고 먹자골목 (당면거리) 안으로 들어가 첫번째 블록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골목길 바깥쪽에서는 눈에 띄는 간판이 없기 때문에 안쪽으로 조금 걸어 들어와야 계단입구 쪽에


이렇게 별나다 2층으로 올라가는 빨간색 간판이 보입니다.







계단 입구 쪽에는 별나다의 메뉴 사진들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네요.









2층 가게 내부로 들어서면 채광이 좋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화사한 분위기에다 클래식하면서도 앤틱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젊은 부부 두 분이서 운영을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앤틱 소품들을 모으는 취미를 가진 분이라 하더군요.


원래 저녁시간에는 손님들이 많이들 오시는데,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매우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덕분에 열심히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네요. ^^





햇빛이 잘 드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보며 어떤 걸 먹을지 고민해 봅니다.


참고로 식탁 테이블이 저래뵈도 진짜 대리석이라는.. !!





별나다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파스타 종류와 별나다 스페셜로 스테이크 요리, 그리고 각종 부리또가 준비되어 있구요.


디저트로는 떠먹는 꿀자몽과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저는 꿀자몽 강추!!


그 외에 식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와인과 수입맥주도 마련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올리브 파스타와 크림 파스타를 각각 주문하고 음식이 나올 때 까지 다시 가게 안을 둘러봅니다.


주방 쪽의 모습인데, 강렬한 레드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잠깐의 기다림 끝에 나온 크림 파스타 (위) 와 올리브 파스타 (아래)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스타는 즐겨먹는 음식이 아니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함께 먹을 수 있는 빵도 같이 세팅되어 나왔습니다.


늦은 점심식사로 먹으러 간 것이었는데, 안그래도 먹성이 좋은 제가 파스타 하나로 배를 채울 수 있을까 했지만,


그래도 빵이랑 같이 먹고 나니 살짝 포만감이 들긴 하더군요. ^^;;







그리고 별나다 회심의 디저트 메뉴 '떠먹는 꿀자몽'은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디저트는 아이스크림과 꿀자몽 두 종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 보다는 꿀자몽이 훨~ 나은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큰 그릇에 꿀이 발라진 채로 자몽이 담겨져 나오고 숟가락으로 떠먹기 쉽게 나와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암튼... 남포동 혹은 광복동 쪽에서 파스타 맛집을 찾으신다면 다이닝펍 별나다를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구요.


다만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휴무일은 잘 피하셔서 가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별도의 협찬없이 제 돈 주고 먹고 쓰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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