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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1

벚꽃이라 하면 바로 진해지 말입니다 !! 진해군항제 첫날부터 활짝 만개한 경화역의 아침 풍경 이제는 더이상 벚꽃열차가 다니지 않는 진해 경화역의 벚꽃 철길 해마다 봄이 되면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벚꽃축제로 알려진 진해군항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4/1일 금요일부터 시작을 해 이번주 일요일까지 열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처음 진해군항제 현장을 가보게 되었는데, 작년에 갔을 때에는 평일 낮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와 차량들을 만나고 나서는 여긴 평일이나 주말, 휴일 할 것 없이 붐비는 곳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올해에는 조금 계획을 달리해서 평일 아침 일찍 방문을 해보면 어떨까... 해서 가보게 되었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사람들이 있기는 했지만, 확실히 낮보다는 한가해서 평소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올해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군항제 장소 .. 2016. 4. 5.
벚꽃축제라고 멀리 갈 필요가 있을까? 가까운 집앞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연산 토곡 한양아파트 벚꽃길 부산의 숨겨진 벚꽃명소, 보다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동래 한양아파트 벚꽃터널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각종 SNS와 블로그에서는 분홍분홍하고 핑크핑크한 벚꽃사진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확실히 지난 주말부터 시작해 부산 경남 및 남부지역은 벚꽃이 거의 만개에 달할 정도로 활짝 피었답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주말과 휴일에는 벚꽃을 즐기러 나오는 나들이객들의 인파로 인해 조금 유명한 곳으로 가려고 한다면 차량정체와 수많은 인파의 북적거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각오를 해야 할텐데요. 지금도 진해군항제는 한창 축제기간 중에 있고 어저께 끝난 동래 온천천 벚꽃축제 역시 아직은 꽃잎들이 조금 남아있어 축제가 끝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비록 축제의 현장.. 2016. 4. 4.
온천천 벚꽃 축제, 일정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만개한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쉬운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동래 온천천 벚꽃 봄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벌써 3월이 후딱 지나가버리고 오늘부터 4월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3월말부터 4월초... 이맘때쯤에는 뭐니뭐니해도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벚꽃 소식이 가장 핫한 주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 역시 벚꽃으로 유명한 부산 동래 온천천 벚꽃길이랍니다. 지금 현재 부산 지역의 벚꽃 상황은 고지대가 아닌 이상 거의 만개에 가까운 수준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금요일인 오늘부터 내일 주말과 일요일까지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벚꽃을 볼 수 있을테고, 그에 따라 각 지역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가 오늘부터 시작되는 곳도 많이 있지요. 대표적인 진해군항제도 오늘이 개막이라지요? 그리고 지금 소개해드릴 온천천 .. 2016.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