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0620

[타임랩스] 황령산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일몰과 부산 야경 부산야경 명소 중의 한 곳인 황령산 봉수대 (Time Lapse) 황령산 야경은 제가 블로그에서도 몇번 포스팅을 할 정도로 부산에서는 야경명소 중의 명소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차량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특히 황령산은 산 정상 부근에서 내려다 보면 부산 시내가 거의 360도 파노라마로 보여지기 때문에 어느 곳을 보아도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늦여름이나 초가을쯤... 봉수대에 올라 서면 일대 쪽으로 내려다 보시면 멋진 일몰까지 같이 볼 수 있어 일몰과 함께 야경을 같이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저도 날씨가 맑고 시정이 좋았던 날... 봉수대에 올라 시내 쪽을 내려다 보며 일몰과 야경을 타임랩스로 같이 담아보기도 했었는데요.. 2016. 6. 17.
라이카 미니룩스 중고 필름카메라 구입으로 오랜만에 느껴본 필름사진의 감성 Leica minilux 중고 똑딱이 필카 구입 및 후지 C200 첫롤 현상스캔 후기 얼마전에 필름카메라 추천 기종으로 캐논 EOS5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작고 가벼운 휴대용 똑딱이 필름카메라.. 일명 P/S 필카라고 불리는 라이카 미니룩스를 얼마전에 구입을 해서 첫롤을 찍어보고 난 후 현상 및 스캔..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사실 라이카 카메라는 이번에 처음으로 구입을 하게 된 건데요. 보통 라이카...라고 하면 사람들이 엄청 비싼 카메라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역시 그런줄로만 알고 있어서 가격적인 부담때문에 라이카 카메라는 아예 생각조차 하지도 않았는데, 그중에서도 똑딱이 필카중 몇몇 기종들은 이제 중고가격이 상당히 많이 저렴해 진 것 같더라구요. 제가 이번에 구입한 라이.. 2016. 6. 16.
40년만에 일반에게 공개가 된 대관령 하늘목장 삼양목장, 양떼목장 외에 새로운 목장의 풍경이 보고싶다면 추천하는 곳,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강원도 대관령은 고원 구릉지대로 되어 있는 지리적인 조건으로 인해 소나 양들을 방목하는 목장들이 많은데요.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삼양목장이나 양떼목장이 대표적인 곳입니다. 저역시 여태껏 강원도 여행.. 대관령 여행을 가게 되면 꼭 한번씩은 들르는 곳이 삼양목장 혹은 양떼목장이었는데요. 사실 대관령에는 이 두곳의 목장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그나마 접근하기가 좋은 곳이 위의 두곳으로 알려져 많은 분들이 가시고 계시는데, 이 두곳 말고도 크고 작은 목장들이 꽤 많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목장은 바로 하늘목장.. 이라는 곳인데, 이곳은 1974년부터 만들어진 목.. 2016. 6. 15.
삼척 해신당공원, 왠지 19금 공원처럼 보이지만, 멋진 동해바다를 마주한 곳 동해바다의 절경을 마주한 삼척 해신당 공원 작년 봄에 이어 지난주.. 거의 1년만에 다시 강원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지인의 도움으로 대관령 일대와 부산에서 7번 국도를 타고 올라가며 동해안의 절경을 보게 되었는데요. 2박 3일의 일정 중.... 첫날 동해안을 따라 7번 국도를 타고 올라가면서 처음으로 가보게 된 삼척 해신당 공원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매번 7번 국도를 타고 올라갈 때마다 한번 정도는 들러볼까... 고민을 했던 곳인데, 실제로는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을 해보게 되었네요. 삼척 해신당공원은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민속이 전해 내려오는 곳이라, 공원 곳곳에는 크고 작은 남근 조각상이 많이 보이는 곳입니다. 연인이나, 부부, 커플끼리 온다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을 듯 한데, 잘 모르.. 2016. 6. 14.
해운대 고층 빌딩에서 내려다 본 환상적인 부산 야경 (센텀시티 & 마린시티) 세계적인 야경 도시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부산의 야경 여태껏 부산에 살면서.. 그리고 부산의 풍경과 야경사진을 담아오면서 부산이라는 도시가 사진찍는 사람들에게는 참 축복받은 도시구나..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있으면서, 고층빌딩이 즐비한 최첨단의 도시모습을 갖추고 있는가 하면, 또 어떤 곳은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오래된 마을풍경이 남아있는 곳도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부산으로 여행을 오면서 출사를 오시는 분들도 많고, TV나 영화 속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오늘 부산의 야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곳곳에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포인트가 많고 부산만의 독특한 해안풍경, 그리고 수많은 다리(대.. 2016. 6. 13.
6월 국내 부산여행지 추천 (삼락공원, 태종사 수국, 송도해수욕장, UN기념공원) 6월에 가볼만한 추천 부산여행지 4곳 6월이 시작된지도 어느덧 열흘이 지나고 벌써 1/3이 지나가 버렸네요. 시간 정말 빠릅니다. ㅠ.ㅠ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인 6월... 오늘은 6월에 갈만한 부산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사실 1년중 6월은 여행을 다니기에는 그리 좋은 달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장마가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고, 궂은 날씨와 함께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해서 모처럼 마음먹은 여행을 포기한다면 두고두고 아쉬울겁니다. 그래서 비교적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도 다닐만한 부산의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1. 사상 삼락공원 연꽃단지 우선 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사상 삼락공원 연꽃단지를 한번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016. 6. 10.
부산 이바구길 모노레일 타고 올라간 산복도로 전망대, 그리곳 멋진 부산의 야경 부산 동구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에 세워진 모노레일, 그리고 산복도로 전망대의 야경 예전 포스팅에서도 부산의 산복도로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할만큼 이곳은 늘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제가 애정하는 곳이고 또한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산복도로는 말 그대로 산 중턱에 자리잡은 마을의 교통 편의를 위해 산허리 중간 중간 만들어진 도로를 일컫는데, 실제 예전에 교통이 불편할 때에는 산복도로가 이곳 주민들의 교통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골목골목길을 다녀야 할 때이거나, 아니면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던 시절에는 아래쪽에서 윗쪽 동네로 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만 하는 곳이라 여간 힘든 곳이 아닌데, 최근 산복도로 몇몇 곳에는 동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016. 6. 9.
부산 나들이 가기 좋은 곳, 바다 위의 아찔한 산책로, 송도 해수욕장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 구름산책로 전구간 개방하는 날 다시 찾은 맑은 날의 송도 해수욕장 지난주 포스팅에서 비오는 날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잠시 소개해 드린적이 있었는데요. ☞ 참고포스팅 : 부산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구름산책로와 거북섬 전망대 (http://shipbest.tistory.com/1191) 그때까지만 해도 한쪽 구간만 개방이 되어 있었던지라 전구간을 걸어볼 수 없어서 살짝 아쉬운 생각이 있었고 무엇보다 비가 오는 날씨라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해 햇빛 좋은 날 다시 한번 찾아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6/1일... 때마침 송도해수욕장의 스카이워크가 이날 전구간 공사가 마무리 되어 오픈을 하게 되는 날이었고 또한 날씨가 너무 좋고 하늘이 맑아 사진으로 담기에 딱이다 싶어 .. 2016. 6. 7.
[타임랩스] 간비오산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야경 부산의 마천루, 마린시티의 거대한 위용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간비오산 봉수대 (Time Lapse) 오랜만에 부산의 야경을 타임랩스로 담아 보았습니다. 이번에 타임랩스 작업을 한 곳은 바로 간비오산 봉수대.. 라는 곳인데요. 간비오산 봉수대는 저처럼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거나 사진동호회 같은 곳에서는 부산의 야경출사 포인트로 많이 알려진 곳이지만, 일반 여행객들이나 시민들은 아직까지 잘 모르시는 곳 같더라구요. 무엇보다 이곳 야경의 특징은 해운대 마천루라 불리는 마린시티의 고층빌딩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으며, 광안대교와 함께 멀리로는 부산항대교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각도... 그리고 일몰각이 좋은 겨울철에는 일몰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야경사진 포인트로는 아주 멋진 곳 중의 하나이지요... 2016.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