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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타스만11

트레킹을 하면서 수상택시까지 즐길 수 있는 아벨타스만 트레킹  자... 이날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아벨타스만 트레킹을 시작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오기전부터 전체적인 여행일정 중에 이 아벨타스만 트레킹을 할것인가 말것인가에 대해 엄청 고민을 했었는데 뉴질랜드 해안가 트레킹의 백미라 불리우는 이 트레킹 코스를 안하고 그냥 돌아간다면 분명 엄청난 후회를 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결국 하기로 결정을 했었지요... ^^V 마라하우(Marahau)에서 토타라누이(Totaranui)까지 길고도 짧은 3박 4일간의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 . . 우선 아벨타스만 트레킹 코스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네덜란드 탐험가 아벨타스만의 이름을 따 만든 뉴질랜드의 국립공원이며... 마라하우부터 와이누이까지 약 51km 정도 되는 해안선 트레킹 코스와 함께 바다.. 2011. 4. 28.
아벨타스만 트레킹의 베이스캠프, 모투에카까지의 버스여행  렌터카를 반납한 다음날 아침.... 이제 렌터카도 없고.. 오로지 버스로만 이동을 해서 다녀야 하는데 이날의 최종목적지는 바로 모투에카(Motueka)라는 곳이었습니다. 모투에카까지 가는 목적은... 다음날부터 3박4일간의 아벨타스만 트레킹을 하기 위한 베이스 캠프였기 때문인데... 물론 모투에카(Motueka) 말고도 넬슨(Nelson)이라는 큰 도시가 있었지만, 모투에카가 넬슨보다는 트레킹 시작점까지 훨씬 더 가깝고 트레킹을 하기 위한 정보가 더 많이 있는것 같아 이곳으로 선택했어요. 참고로 아벨타스만 트레킹 코스는 뉴질랜드 최고의 해안트레킹 코스로 알려진 곳이기도 한데, 이번 뉴질랜드 여행 기간 동안 곳곳에서 트레킹을 해왔었지만, 이렇게 마음먹고 3박4일동안 본격적으로 트레킹다운 트레킹을 한것은.. 2011.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