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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밭6

전남 가볼만한곳, 초봄의 싱그러움이 펼쳐진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국내에서 대표적인 녹차밭이라 하면 단연 전남 보성의 대한다원 녹차밭을 떠올리곤 합니다. 녹차밭은 겨우내 생장을 멈추며 잎의 색이 옅어져 있는 상태이지만, 따스한 봄이 되면서부터 점점 짙은 초록빛으로 변해가게 되지요. 그래서 봄에 가볼만한곳이기도 한데요. 전남 순천 홍매화를 보러 간 여행 일정 중에 가까운 보성까지 같이 포함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은 예전에도 자주 방문을 했던 곳이지만, 이번엔 거의 5년 만의 방문이었어요. 한창 잎이 짙어져갈 시기는 대략 4~5월 사이이지만, 3월초의 녹차밭 풍경은 아직은 초록빛이 올라오려면 아직은 조금 이른 시기였습니다. 순천에서 보성까지는 차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였습니다. 역시 보성에서 가장 유명한 녹차밭이라 하면 대한다원이 대표적인 곳이지요... 2023. 3. 10.
전라도 봄 가족여행지 추천, 남원 광한루원 순천 낙안읍성 곡성 기차마을 이제 한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햇살이 많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또한 한여름에 비해서는 습도가 낮은 편이라 쾌적한 야외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시기인데요. 전라도 여행지는 먹거리, 볼거리 등이 풍부한 곳들이 많아 봄 가족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아직까지는 5월 가정의 달이기도 하니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전라도 봄 가족여행지 4곳을 지금부터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1. 남원 광한루원 전북 남원에 위치한 광한루원은 소설 '춘향전'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광한루원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은 호남제일루라 불리는 광한루이고요. 이 광한루를 포함해 광한루를 중심으로 마치 정원처럼 가꾸어 놓은 곳이 바로 광한루원입니다. 특히 광한루원은 얼마 전.. 2022. 5. 18.
국내 봄 여행지 전남 보성 벌교 여행 1박 2일 코스 가볼만한곳 추천 아직 5월이 남았기에 계절상으로는 여전히 '봄'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제 한낮으로는 여름의 무더위가 생각날만큼 봄의 끝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인만큼 주변의 신록들도 점점 짙어져 가고 있는데요. 1년 중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다는 5월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만큼, 국내 봄 여행지로 추천하는 전남 보성 벌교 지역을 묶어 1박 2일 여행코스로 가볼만한곳들을 지금부터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1.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역시 전남 보성의 대표적인 여행지라 하면, 보성 녹차밭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특히 이맘 때 5월의 녹차밭은 이른 봄에 돋아났던 새순들이 점점 짙은 초록빛으로 변해가는 시기여서 그 싱그러움이 가장 빛을 발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봄 시즌.. 2022. 5. 13.
5월 국내여행지 추천, 가족여행지로 가볼만한 순천, 보성, 벌교 1박2일 여행코스 5월 가정의 달 맞이하여 가족여행지로 추천하는 전남 순천, 보성, 벌교 여행코스 4월의 알록달록 봄꽃들이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초입에 접어드는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1년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달이 바로 5월과 10월 두 달이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이 많고 연휴가 많이 끼어있어 가족끼리 나들이 가기에도 정말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녹음이 점점 푸르게 변해가는 계절인 5월에 가족여행지로 가볼만한 전남 순천과 보성, 벌교 3개 지역은 거리도 서로 가까운 곳이라 1박2일 코스로 돌아보기에도 좋은 곳이니 지금부터 한번 살펴볼까 해요. 1. 순천 드라마 세트장 순천 드라마 세트장은 2006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촬영하기 위해 처음.. 2018. 5. 1.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의 비오는 날, 물안개와 함께 한 초록초록한 풍경 비오는날 우중산책 즐기기 좋은 곳,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앞서 보성의 녹차밭 봇재다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래도 보성까지 갔으면 보성 녹차밭의 메인인 대한다원은 그래도 한번쯤 들러보셔야겠지요? 보통 여행지에서의 기분은 그날의 날씨에 따라 많이 좌우가 되기 마련인데, 이번 보성에서의 이튿날은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한 우울한 아침이었습니다. 하지만, 녹차밭은 비가 온다 하더라도 오히려 녹차의 초록잎이 더욱 싱그러워 보이기도 하고, 녹차밭의 언덕을 휘감아 도는 물안개와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나름 위안이 되기도 한답니다. 대한다원으로 들어가는 초입은 역시나 유명한 삼나무 숲길을 먼저 걷게 되지요. 맑은 날 아침 일찍 찾으면 햇살의 빛내림과 함께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을텐데.. 지금은 비가 추적.. 2017. 6. 21.
보성 봇재다원 전망대, 바다가 보여 녹차밭 가운데 전망이 가장 좋은 곳 바다 전망이 멋지고 아름다운 보성 녹차밭 봇재다원 전망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보성 녹차밭인데요. 보통 보성 녹차밭....이라 하면 대개 대한다원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겁니다. 물론 대한다원이 보성의 녹차밭 가운데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이기도 하고, 풍경이나 시설이 잘 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녹차밭의 대명사가 된 곳이긴 하지만, 보성에는 대한다원 말고도 크고 작은 풍경 좋은 녹차밭이 여러군데 있답니다. 그 중의 한 곳이 바로 '봇재다원'이라는 곳인데, 보성 쪽으로 자가용을 운전하며 지나가신 분들은 아마 다들 한번 들어보셨을거예요. 그도 그럴 것이 봇재다원은 보성 녹차밭을 지나가는 분이라면 꼭 한번 지나가야 하는 도로가 주변에 있기 때문입니다.. 2017.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