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TIP2017.07.14 09:33

하벨시장과 구시가지 광장과 가까워 위치가 정말 좋았던 체코 프라하 한인민박, 바나나하우스



지난 가을.. 체코에 머무는 4박 5일 동안 3박은 프라하에서.. 1박은 체스키에서 숙박을 했는데요.


프라하에서 3박을 했었던 한인민박집 바나나하우스에서 편하게 지냈던 기억이 있어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동유럽에서 아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가 체코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는 생각보다 한인민박 하는 곳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출국하기 전.... 프라하 민박집을 검색해보니 여러 곳이 나오던데, 체코 물가 자체가 저렴해서인지


다른 유럽 도시의 한인민박 보다는 프라하의 한인민박 집의 숙박료가 많이 저렴한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비수기였으니... ^^





그 중에서도 심사숙고(?) 해서 선택한 곳이 바로 하벨시장에 위치한 '바나나 하우스' 민박 이었는데요.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구시가지 광장과도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 위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시장 부근이라 먹거리 볼거리들도 많았고, 구시가지 광장이나 까를교 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였어요.





객실은 도미토리부터 시작해서 싱글룸, 2인실, 3인실, 3인실, 4인 가족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구요.


저는 출국하기 전.. 예약할 때 가장 저렴한 25유로짜리 도미토리(비수기)를 예약하고 갔었는데요.





도미토리는 원래 4인이 쓰는 방으로 알고 있었는데, 마침 비수기이기도 하고 남자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주인분께서 선뜻 2인실로 방을 내어 주시더라구요~ ^^


큰 창과 함께 채광도 잘 되어 낮에는 전등을 켜지 않아도 환한 방이라 참 좋았습니다.





저보다 하루 일찍 체크인을 하신 남자분 한분이 먼저 쓰고 계신 방에 제가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방정리가 전혀 되지 않아 좀 지저분한 사진이 되어 버렸네요. ^^;;


먼저 체크인 하신 분은 혼자 오스트리아로 출장 오셨다가 체코에 잠시 들리셨다고 하는 내과 전문의 의사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첫날 저녁은 이분과 함게 같이 심심치 않게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민박집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좀 더 깨끗한 2인실 및 4인실 객실 사진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









이곳은 거실 겸 주방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간인데요. 아침 조식을 먹을 때나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이곳에서 드시면 됩니다.


처음에 민박집 도착하고 체크인 할 때 주인분께서 프라하 주요 스팟들과 가 볼만한 곳들을 지도와 함께 설명해 주시는데,


너무나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침 조식 사진은 찍지를 못했지만, 조식 역시 한식으로 아주 푸짐하고 맛나게 그리고 든든하게 잘 먹을 수 있어서


아침 걱정은 전혀 없었네요.





윗층에도 객실이 있었는데, 대부분 2인실이나 가족실, 커플룸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저는 3박을 여기서 머물렀는데, 2박을 먼저 하고... 1박을 체스키로 넘어가서 한 후... 다시 마지막 1박을 여기서 했는데요.


중간에 1박이 빌 때에는 친절히 짐도 맡겨주신다고 해서 짐을 맡기고 갈 수도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민박집까지는 일단 구시가지 광장 쪽으로만 오면 되는데요.


Mustek 역이랑 가까워서 이곳에서부터 찾아가시면 됩니다.


프라하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은 예전 포스팅 (http://shipbest.tistory.com/1380)을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저는 처음에 무스텍 역에서 내려서 지상으로 올라와 보니 잠시 방향감각을 잃어 조금 헤맸는데,


다행히 카톡 보이스톡으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주인분이 집 앞까지 마중나와 계셔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암튼..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고 민박집 자체도 상당히 깨끗하고 깔끔해서 3박동안 편하게 지냈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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