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숭례문 주변 풍경과 크게 다를 바 없이 보였던 파리 개선문 주변의 새벽 풍경



파리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날부터는 본격적으로 파리여행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일단 이날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파리 현지 투어전문 여행사인 샘여행사를 통해 파리 시내 당일투어를 계획했습니다.




그동안 투어 같은거 없이 그냥 혼자 자유여행으로 일정을 알아보고 여기저기 다녔었는데,


파리는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 도시이기도 하고, 또 파리 자체가 워낙 넓고 볼거리가 많은 도시인데다 체류일정이 그리 길지 못한 편이라


파리에서 본격적인 여행을 하는 첫날에는 그냥 여행사를 통한 당일투어를 통해 미리 파리 전체를 대략 크게 둘러보며 느껴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첫 일정이 바로 베르사유 궁전으로 가는 것이었는데, 하루만에 파리의 유명관광지를 둘러봐야 하기 때문에


이른 새벽부터 일정이 시작되었고, 그 집결지가 바로 개선문 바로 앞이었습니다.







오전 08:00까지 개선문 지하철 역 출구 앞이 투어 집결지였는데요.


숙소에서 개선문까지는 지하철로 이동을 쉽게 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개선문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8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인데도, 10월의 파리 아침은 아직 완전히 밝지 않은 어두운 새벽같은 분위기더군요.





개선문 맞은편 쪽으로는 길게 뻗은 넓은 도로가 보이는데 이 길이 바로 샹제리제 거리입니다.


저녁에는 사람들로 꽤 붐비고 활력넘치는 그런 거리인데, 이른 아침에는 출근하는 사람들로 분주한 모습이더군요.


마치 서울 숭례문 앞 명동거리와 비슷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투어 집결지 모임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때마침 파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개선문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는데요.


아직 해가 완전히 뜨기 전이라 그런지 개선문에 조명이 들어와 있는 상태였고, 덕분에 개선문의 새벽야경을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선문 주변은 서울의 숭례문 주변처럼 로타리 형식으로 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출근 차량들이 쉴새없이 지나다니는 모습입니다.


교통량은 서울 평일 아침의 출근시간대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그래도 나름 많은 차량들이 지나다니는 교통의 요지같아 보였습니다.


암튼..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덕분에 뜻하지 않게 개선문의 새벽 야경을 둘러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이제 본격적으로 현지 여행사를 통한 파리 시내 당일투어를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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