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여행코스 추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여행지, 남원 항공우주천문대



남원은 지리적으로 지리산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지역입니다.


지리산이 워낙 거대한 산이어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전라남도 3개의 도에 걸쳐 국립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그 중 노고단과도 가까운 곳이 바로 남원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남원 시내에서 동남쪽 방향으로 자리잡은 지리산 자락으로는 밤하늘에 별이 많이 보이는 곳이기도 함니다.


남원에서 별을 보기 좋은 곳으로 덕음봉 산자락 부근에 자리잡은 남원 항공우주천문대가 있어요.



역시 춘향테마파크와 김병종 미술관과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인데,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낮과 밤 모두 방문해서 둘러볼 수 있는 곳이라 맑은 날 밤에는 별을 관측하기에도 꽤 괜찮습니다.







덕음봉 중턱에 자리잡은 남원 천문대의 모습











앞서 말씀 드렸듯이 관람시간은 하절기 10~22시까지, 동절기엔 21시까지 인데요.


한시간 전까지 입장하면 내부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요금은 개인 기준으로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이구요.


마찬가지로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과 연계할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그리고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일인줄 모르고 별을 보기 위해 일부러 저녁에 찾아갔다가 휴관이라는걸 알고


할 수 없이 다음날 낮에 이곳을 찾게 되었네요. ^^;;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우리나라 항공과 우주산업에 대한 발전과정상을 간단하게 둘러볼 수 있게 되어 있구요.







특히 2층 천체투영실에서는 커다란 둥근 천정 돔을 향해 거의 눕다시피 하여 약 20여분 정도 우주관련 디지털 4D 영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엔 화성탐사에 관한 내용인데, 생각보다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꽤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천문대를 가는 목적은 밤하늘의 별을 보기 위해 대형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주관측실로 가기 위해서인데요.


낮시간에 방문을 하기는 했지만, 친절한 직원 분의 도움으로 주관측실 내부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600mm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주관측실의 풍경인데요. 밤하늘의 별 대신 맑은 하늘의 구름들만 봤습니다~ ^^


실제 맑은날 밤에 이곳에 온다면 망원경으로 정말 선명한 별을 볼 수 있을 것만 같더라구요.


암튼, 다음번에 다시 남원여행을 할 기회가 있으면 이곳에서 대형망원경을 통해 꼭 별을 한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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