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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22

대관령 펜션 추천, 강원도 양떼목장과 알펜시아, 용평리조트와 가까운 살바토레 펜션 강원도 평창의 공기 좋고 분위기 좋은 대관령 살바토레 펜션 이번 강원도 여행은 지인의 소개로 펜션에서 조금 편안한 여행을 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 특히 강원도는 힐링을 할 곳이 너무나 많아 곳곳에 하룻밤 묵어갈만한 펜션들이 참 많이 있는데요. 이번에 묵게 되었던 대관령 살바토레 펜션이 참 인상적이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대관령 살바토레 펜션은 강원도 대관령 평창 인근에 위치해 있구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신다면, 횡계IC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 교통편도 참 편리한 곳이랍니다. 양떼목장과도 차로 10분 거리... 인근에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도 가까이에 있어 여름엔 양떼목장, 겨울엔 스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횡계IC에서 펜션까지는 차로 약 1.. 2015. 6. 5.
강원도여행 갈만한 곳 추천여행지 3곳 여름휴가로 갈만한 강원도 추천여행지 3곳 아마 이번주와 다음주가 여름휴가로 가시는 분들이 제일 많은 피크기간일것 같네요. ^^ 그래서 그런지 오늘 출근길 보니 차량도 많이 줄어든 것 같더라구요. 여름휴가철이 되면 많은 분들이 피서지로 강원도로 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오늘은 강원도로 여행갈만한 곳 3곳을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 첫번째, 태백 만항재와 함백산 태백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원도시 중의 하나이죠. 평균해발 700미터 이상인 곳이라 그런지 한여름철에도 왠만하면 30도를 넘지 않는 시원한 곳이랍니다. 태백 만항재는 정선과 영월, 태백을 넘어가는 해발 1,330미터의 고갯길에 위치한 곳이구요. 주변의 고원야생화를 볼 수 있는 야생화단지가 있어 볼거리도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만항재에서 조금 더 .. 2013. 7. 29.
단풍과 자작나무 한가득 품을 수 있는 가을여행지 추천, 강원도 태백 전날 주왕산을 들린 후, 차를 돌려 다시 북쪽으로 향해 조금 더 단풍이 물들어 있을 강원도 쪽으로 방향을 잡아보기로 합니다. 제가 갔던 날이 10월 셋째주라... 설악산 쪽은 한창 단풍이 절정일 시기였는데, 강원도 해안쪽 보다는 내륙쪽을 가보기로 하고... 일단 그중.. 태백을 선택했던 것이지요. 태백은 몇년 전, 여름철에 한번 왔다가고, 그 후 재작년 겨울엔가 태백산 눈꽃을 보러 겨울에 온적도 있었습니다만, 가을에 태백을 찾은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태백 여름여행 포스팅 : http://shipbest.tistory.com/128) (태백산 겨울 눈꽃여행 포스팅 : http://shipbest.tistory.com/278) . . . 지난 여름때 왔던 것처럼... 다시 만항재를 찾았습니다. 해발 1.. 2012. 10. 29.
돌다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성이 살아 숨쉬는 영월 섶다리  강원도 영월에는 주천강을 연결하는, 보통의 다리와는 다른 섶다리라고 불리는 조그만 다리가 있답니다. 그리 큰다리도 아니고... 길이가 긴 다리도 아니지만, 보통의 시멘트로 만들어진 다리와는 달리 꽤 운치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때껏 봐왔던 다리들 중, 가장 한국적인 정서가 잘 녹아든 다리가 바로 이 섶다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 . . 섶다리는 원래 단종이 세조의 사약을 명받고 승하한 뒤, 숙종대에 이르러 당시 노산묘를 장릉으로 추봉한 뒤, 새로 부임하는 강원관찰사로 하여금 반드시 장릉을 참배하게 했는데, 원주에서 오는 관찰사 일행이 바로 이 주천강을 건너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기꺼이 노역에 참여하여 섶다리를 만든것이 유래가 되어 지금껏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 . . 그냥 가면 섭하지요..... 2011. 2. 28.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견딘 태백산 주목의 환상 설경 겨울산행의 매력,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지내온 태백산 주목의 환상적인 설경 안그래도 일수가 짧은 2월도 어느덧 막바지로 접어들고, 달력상으로는 이제 봄을 맞이할 3월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올겨울의 마지막 겨울 풍경이 될지 모르는 태백산 주목의 아름다운 설경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예전에 겨울산행의 매력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덕유산 눈꽃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 포스팅 보러가기 [클릭]) 태백산 역시... 덕유산 못지 않은 눈꽃과... 무엇보다 아름드리 주목에 피어난 멋진 상고대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 . . (지도출처 : 태백산 도립공원 홈페이지) 태백산을 오르는 등산코스는 여러 코스가 있지만, 전 유일사에서 시작해서 천제단이 있는 장군.. 2011. 2. 21.
일출보다 찬란한 추암해수욕장의 여명  지금도 TV가 시작할때 나오는 애국가 첫장면에 추암해수욕장의 일출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동해안 일출 명소 중 가장 멋지고 장엄한 일출 장소가 바로 추암해수욕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끔씩 무박으로 강원도에 여행을 갈 때 일출이 보고 싶으면, 꼭 한번씩 들리는 곳이 이곳 추암해수욕장인데, 지난 여름 장마철에 이 곳 일출을 보러 갔다가 일출은 커녕... 비만 잔뜩 맞고 온 기억이 있어, 예전에 일출보기 좋은 겨울철에 찾았던 추암해수욕장의 풍경을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해 봅니다. (☞ 관련글 : 일출로 유명한 추암해수욕장, 장마철엔 글쎄... - http://shipbest.tistory.com/92) . . . 무박으로 갔던 여행이라... 부산에서 저녁 늦게 출발을 했는데.. 도착하니 어정쩡한.. 2010. 12. 3.
선생 김봉두 촬영지, 강원도 정선 연포분교  영화 '선생 김봉두'..... 몇년 전에 개봉된 영화였는데, 사실 이 영화는 제작사 측에서도...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던 영화라고 했지만, 막상 개봉하고 나니 의외로 반응이 좋았고, 저역시 이 영화를 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에서 근무하던 교사가 시골 분교로 발령을 받아 시골 분교 아이들과 함께 좌충우돌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렸는데, 순수하고 순박한 시골 아이들의 모습과 김봉두 선생 (차승원)의 교사로서의 본분을 다시금 깨달아 가는 과정이 아주 감동적이었던 영화.... 그 시골 분교의 촬영지가 바로 강원도 정선의 '연포분교' 라고 합니다. . . . (사진출처 : 영화 '선생 김봉두' 촬영 스틸컷) . . . 영화에서는 '산내분교'로 나왔지만, 실제는 예미초등학교 연포분교 였다고 합.. 2010. 7. 24.
여름도 피해간다는 만항재를 넘어 함백산까지 올라보니...  여름도 피해간다는 태백 만항재... 그리고 차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함백산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름휴가철 가장 가고 싶어하는 피서지를 꼽으라면 단연 강원도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 면적만큼이나 산과 바다를 비롯해 볼거리들이 너무 많은 곳이라 당연히 한번에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여러번 나누어서 여행을 하기도 하는데, 이번에 제가 갔던 곳은 태백을 중심으로 만항재와 함백산을 돌아보고 왔답니다. . . . 만항재는 강원도 영월과 정선, 태백을 아우르는 고갯길에 위치한 곳인데, 그 높이가 무려 해발 1,330미터나 되는 곳이라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서울과 비교해 한낮 기온이 무려 5~10도까지 차이가 난다니.. 따로 에어컨이 필요없을듯 해요. . . .. 2010. 7. 22.
파란하늘이 못내 아쉬웠던 대관령 삼양목장 ♬ 야호! 나는 대관령이 좋아~~~ 신선하고 깨끗한.... 어쩌구 저쩌구....♫ 요런 가사로 시작하는 CF 멜로디.... 저랑 연배가 비슷하신 분들은 어렸을 적 티비에서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 어릴때 학교에서 배웠던 강원도의 고원 구릉지대 대관령~ 해발 1천미터 이상의 고원지대라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으로 인해 여름이 여름같지 않은 그 곳...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얼마되지 않는 젖소와 양들을 방목시켜 거기서 나오는 우유와 고기들로 목축업을 하는 하나의 목장에 불과했지만, 어느새부턴가 시원한 목초지의 넓고 푸른 풍경이 영화 및 CF 촬영지로 각광받으면서 지금은 강원도에서 아주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되었습니다. . . . 목장 안내도입니다. (출처 : 삼양목장.. 201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