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일본 북큐슈 일대 (후쿠오카, 유후인, 쿠로가와, 쿠마모토)

여행일정 : 3박 4일 (2010년 1월 10일 ~ 1월 13일)


2010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세달이 다 되어 가는군요.

블로그를 만든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이렇게 찾아주시는 모든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첫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2010년 첫 여행지로는 큐슈 온천여행으로 결정이 되었었네요.

항상 겨울이 되면, 설국(雪國)을 찾아 윗쪽지방을 찾곤 했는데, 이번 겨울에는 따뜻한 온천생각이 나서 
눈구경보다는 

가까우면서도
온천으로 유명한 큐슈지역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눈구경도 하면서, 덤으로 온천까지 할 생각에
아키타(Akita) 혹은 홋카이도를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웠었습니다만,

아키타의 경우는 드라마 ' 아이리스'의 인기 덕분인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항공권 예약[링크]이 어려웠으며, 
주 3회 운항하는 부산-삿포로 항공권 역시 

쉽게 구하기는 어려웠고, 할수없이
 홋카이도나 아키타를 갈려면 또 인천까지 경유해서 가야하므로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아, 

그냥 부산에서 쉽게 갈 수 있는 큐슈를 다녀오기로 맘먹고,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쿠로가와 온천을 정해서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매번 혼자가는 여행에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천을 경유해서 비행기로 일본을 여행하다보니, 여태까지 여행경비가 만만찮게 들어갔었는데,

이번 여행은 초저렴모드로 한번 다녀와보자 해서.... 최대한 아끼고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줄여서 다녀오기로 했습죠.


우선, 부산에서 출발하니, 부산 출발의 가장 큰 장점인 선박편을 이용해서 일본으로 건너가기.....

이때껏 일본을 수없이 다녀왔지만, 정작 배를 이용해서 일본으로 가는건 처음이었습니다... ^^;;

여행사에서 특가로 내놓은 3박 4일 일정의 부산-후쿠오카 고속선 왕복편을 단돈 99,000원에 예약을 해버렸고,

요즘 JAL 항공사의 경영상태가 위태위태 한것 같던데, JAL 마일리지로 모아놓은 쿠폰 15,000엔을 이번 기회에 얼른 써버리는게 낫겠다 싶어

후쿠오카에서의 숙박은 JAL 호텔에서 2박을  JAL 쿠폰을 통해 해결하기로 하니... 그야말로 경비가 확~~~ 줄어들더군요... ㅋㅋ


이번 여행의 일정을 살펴보면...


첫째날 : 부산 - 후쿠오카 

둘째날 : 유후인 

셋째날 : 쿠로가와 - 쿠마모토 - 후쿠오카 

넷째날 : 후쿠오카 - 부산


이번 여행에서의 지역간 이동은 철도가 아닌
산큐패스 구입으로 오로지 버스만 타고 다녔던 여행입니다. 

산큐패스.... 니시테츠에서 운영하는 모든 버스는 공짜로 탈수 있으니 후쿠오카 시내에서도 상당히 유용하더라구요....

암튼... 부산-후쿠오카 배값, 그리고 산큐패스(6,000엔)와 둘째날 유후인에서 묵었던 숙박비 말고는 크게 경비가 들어간 부분이 없어

정말 경제적인 여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얼마전까지 엔고의 ㄷㄷㄷ 했던 그 시기가 지금은 차츰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는 것도 큰 호재 !!!


자... 그럼 지금부터 초저렴 큐슈온천 여행기를 살펴보도록 하시죠....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