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치 해변 근처에서 산책을 조금 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떨어졌습니다.
※ 후쿠오카 타워는?
일본의 해변에 세워진 탑 중에서 가장 높은 탑이라고 하네요. 그 높이가 234M이며,
건물 외관은 약 8000여장의 반투명 거울로 감싸져 있다고 하는데, 멀리서 보면
타워건물이 아주 고급스럽게 보인답니다.
입장료는 현장구매를 하면 800엔, 현지(하카타항/후쿠오카 공항)에서 할인티켓을 통해 구입하면 약 640~700엔,
그리고, 저처럼 부산항에서 구입을 하면 500엔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고,
오픈시간은 4월~9월 : 오전 9시30분~오후 10시, 10월~3월 : 오전 9시30분~오후 9시 입니다.
건물 외관은 약 8000여장의 반투명 거울로 감싸져 있다고 하는데, 멀리서 보면
타워건물이 아주 고급스럽게 보인답니다.
입장료는 현장구매를 하면 800엔, 현지(하카타항/후쿠오카 공항)에서 할인티켓을 통해 구입하면 약 640~700엔,
그리고, 저처럼 부산항에서 구입을 하면 500엔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고,
오픈시간은 4월~9월 : 오전 9시30분~오후 10시, 10월~3월 : 오전 9시30분~오후 9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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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로 들어가면 입장권을 내고 바로 타워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겨울에 가서 그런지 곳곳에 푸른 트리 조명을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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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면 안내하시는 분께서 타워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물론 일어겠죠?)
뭐..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관계로 그냥 고개만 끄덕 끄덕거리며 미소한번 지어줍니다. ^^
7년전에 출장와서 한번 올라온 곳이긴 했는데 이번엔 여유있게 둘러보며 야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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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체적으로 날이 흐려서 그런지... 시정이 그리 좋지가 못한것 같지만 그래도 야경은 이쁘네요.
잠시 뒤면 묵게 될 숙소 JAL 리조트 시호크 호텔도 보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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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에 올라가면 누구나 한번씩은 다 찍어본다는 마리존
역시 야간에 조명이 있을때 보는게 훨씬 이쁘게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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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반대쪽에서 바라본 시내 야경입니다.
일본은 대도시들마다 각각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뷰포인트가 따로 있어서 그런지 참 부럽네요.
도쿄는 도쿄타워, 오사카는 우메다 스카이 빌딩, 후쿠오카는 후쿠오카 타워, 삿포로는 테레비탑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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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타워의 전망대는 생각보다 그리 넓지가 않습니다.
그냥 1분이면 한바퀴 돌수 있을정도.... 그래서 야경을 찍을만한 각도가 잘 나오질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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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에서 내려온 뒤.... 타워주변을 장식했던 트리 조명들도 한번 담아봤습니다.
12월달에 왔으면 타워를 둘러싼 대형 트리 조명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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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에서 내려다본 마리존의 야경이 이뻐 다시 마리존 쪽으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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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늦은 시간도 아니었던것 같았는데... 인적이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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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어느 유령의 성을 보는듯한 으시시한 느낌마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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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이뻐 보이길래 열심히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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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돌아서면 후쿠오카 타워의 당당한 모습이 펼쳐져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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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야경을 위한 조명시설들은 솔직히 울나라보다 일본애들이 더 잘 꾸미는것 같애요.
우리나라 시설물의 조명들은 왠지 특징이 잘 살아나지 못하는 밋밋한 공무원 조명이랄까?
암튼... 그런 느낌이 있는데.. 얘네들은 뭘 하나 꾸며도 이렇게 자잘한 것들을 잘 꾸미니.. 확실히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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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렇게 모모치 해변과 마리존에서 나름 야경을 즐기다.. 이제 자러 가야죠...?
첫날 묵게될 JAL Resort Sea Hawk Hotel 입니다... (이름도 참 길어요... ㅎㅎㅎ)
▶ 후쿠오카 호텔 둘러보기 [Click] ◀
원래는 다이에 소유의 호텔이었다가 JAL이 인수하면서 이름이 바뀌었는데,
요즘 JAL도 위태위태하니... 이 호텔의 운명도 또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 되겠군요.
첫째날과 셋째날 묵게되었는데... 나름 저층에다 늦은 체크인, 이른 체크아웃 시간을 통해 저렴한 플랜으로 구하다 보니
각각 7,500엔 (x2) 해서 15,000엔 딱 맞춰 JAL 마일리지 쿠폰으로 해결을 한 숙소랍니다.
전 객실이 바다를 볼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단지 야후돔을 볼수 있는 돔뷰와 후쿠오카 타워를 볼수 있는 타워뷰로 나뉜다는게 특징이라죠.
전 첫날은 돔뷰, 셋째날은 타워뷰로 배정을 받았답니다. (8층과 10층)
좀 비싼 플랜이었으면... 나름 고층에서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었겠지만.... 뭐... 만족합니다... ^^;;
(참고로 저층은 7~16층, 고층은 17~3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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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호텔이라기 보다는.. 시티호텔이다보니... 나름 프론트도 고급스럽게 보이기는 합니다.
물론 직원들 대부분 영어 대응 가능하구요.... 한국인 직원도 있어 곤란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대응이 가능할 것 같네요.
호텔 객실 내부는 뭐... 비즈니스 호텔이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맨날 비즈니스 호텔에서만 묵다가 이렇게 시티급 호텔에서 묵어서 그런지... 기분이 좋으네요. ^^
암튼.. 다음날 일찍 유후인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이만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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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형(광고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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