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테판 성당

1147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시작하여 고딕 양식으로 완성된 슈테판 성당모짜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루어

진 곳
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137m의 첨탑과 25만개의 벽돌(기와)로 만들어 진 모자이크 지붕이 특징이며,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 되어 있는 성인 슈테판의 이름을 따 슈테판 성당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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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라 배가 점점 고파옵니다... -.-;;

허기를 채울만한 곳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주변을 둘러보는데 마땅히 먹거리를 파는 곳이 잘 안보이네요....

빈의 시내는 아직도 저렇게 트램이 지나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까지 여러 도시들을 여행 해 본 결과, 역시 전통있고 이름있는 도시는 왠만하면 트램이 다 다니더군요....

우리나라도 트램이나 전차를 관광상품화 시켜서 부활을 했으면 하지만...

뭐.. 워낙 차들이 다닐 도로도 부족하기에.... 힘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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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걷다보니 바로 국회의사당 건물이 나오는데,

오스트리아 국회의사당 건물은 특이하게도 그리스 신전의 모양으로 지어졌고,

그 앞에 있는 동상은 지혜의 여신인 아테네 여신상이라고 전해집니다.


조금 덧 붙이자면,

여신상 우측손에 들고 있는 검은색 새가 승리를 상징하는 나이키 상이고, 여신상 아래쪽 4개의 분수는 합스브루크 영토였던

4대 도시를 나타내는 강을 상징하고 있다네요. (빈의 도나우강, 인스브룩의 인강,함부르크의 엘바강, 프라하의 블타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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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어느 여행객인가 봅니다.... 다음 행선지를 알아보고 있는듯...  ^^

우리나라 여의도 국회의사당과는 달리, 이곳은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해 놓은것 같아 좋은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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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에서 출발한 마차가 시내투어를 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렇게 마차도 도로에서도 당당하게 지나다니더군요... 옆의 트램과 같이.... 신기한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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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저마다 그리스 신전의 모양을 하고 있는 국회의사당 건물을 스케치하고 있더군요.

그 모습이 사뭇 진지하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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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과 자동차가 공존하는 빈의 거리

복잡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한가롭지도 않은... 딱 적당히 분주한 도시의 모습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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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길을 걷다 보니, 트램 정류소 옆에 마침 패스트푸드를 파는 가판대가 있더군요.

케밥을 하나 사서 끼니를 때우려고 했는데, 보기엔 저래도.... 양이 상당하답니다.... -.-;;


참.... 오스트리아에 오면 '슈니첼'이라는 돈까스 비슷한 음식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추천했지만 아쉽게도 맛은 못봤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한번 맛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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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슈테판 성당으로 걸어가기 위해 다시 황궁 방향으로 길을 돌렸는데, 황궁정원이 나옵니다.

역시 음악의 도시답게, 높은음자리 모양의 화단이 특이하게 눈에 띄네요.

그리고 저 앞에 있는 동상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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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동상이라고... ^^

모짜르트 행님을 여기서 뵙다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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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에서 걸어서 10여분 정도 걸어가니, 바로 슈테판 성당이 있는 광장쪽으로 나오게 되는데,

빈 시민들이나 여행객들이 이곳에 다 모여있는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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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거무튀튀한 성당 건물이 눈에 띄는데, 그 규모가 생각보다 상당히 크더군요.

광각렌즈로 겨우 한 앵글안에 다 잡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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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세로로 한번 찍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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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도 한번 찍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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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성당이 거의 빈 중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시내의 중심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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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주변의 일상적인 사람들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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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내라 그런지... 거리의 간판도 참...... 좋으네요.. ㅎㅎ

CALZEDONIA... 무엇을 광고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에 확~ 띄는 광고판... 멋집니다.. ㅋㅋ


암튼.. 슈테판 성당은 그 규모에 압도될 만큼... 상당히 크기였고,

아쉽게도 슈테판 성당 역시 부분 보수 공사가 진행중이라 내부 모습은 구경을 못했습니다.

슈테판 성당을 뒤로 하고, 이제.... 빈에서의.. 아니 오스트리아에서의 마지막 여행지... 

쉔부른 궁전을 향해 발길을 돌려보기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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