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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기장 웨이브온 카페 위치 및 찾아 가는길, 영업시간, 전망좋은 바다뷰 야외 테라스 요즘 뜨는 부산 핫플레이스 카페, 바다 전망과 야외 테라스가 좋은 기장 웨이브온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시내 번화가 쪽 위주의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지금도 그 숫자가 많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전망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분위기 있는 카페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살고 있는 부산 지역만 하더라도 예전에 소개해 드렸던 수영 테라로사 카페를 비롯해서 알음알음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가는 유명한 카페들이 몇군데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다와 면해 있어 무엇보다 전망이 좋고 독특한 건물 외관과 함께 테라스와 앞마당(?) 테이블의 뷰가 너무나 좋은 기장 웨이브온 카페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기장 웨이브온 카페는 기장에서도 조금 윗쪽에 자리를 잡고 .. 2017. 2. 15.
경주 교촌 한옥마을 최씨고택 둘러보기와 경주개 동경이, 그리고 교리김밥 이제서야 관광지로 서서히 자리잡기 시작해 새로 뜨는 경주 여행지, 교촌 한옥마을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한옥마을을 떠올려 본다면 대부분 전주 한옥마을을 가장 먼저 생각날 것이고 그 외에 서울의 북촌 한옥마을 등이 떠오르겠지요. 오랜 고도(古都)로 알려진 경주에는 인근의 양동마을 말고는 제대로 된 한옥마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양동마을의 경우... 한옥마을이라기 보다는 그냥 민속마을의 성격이 더 강한 곳이었고, 또한 경주 시내에서도 한참 떨어진 안강 쪽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시내에서의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곳이었지요. 어찌보면 경주 시내에도 꽤 그럴듯한 한옥마을이 있을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하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마을이 없었다가 최근에야 월성지구 인근에 예전 최씨고택 등을 비롯.. 2017. 2. 14.
새롭게 개관한 경주 황룡사 역사문화관, 그리고 황룡사지 9층 목탑 복원이 가장 기다려지는 문화재, 황룡사 황룡사지 9층 목탑 찬란했던 고대국가 신라의 문화가 남아있는 경주는 지금까지도 가장 인기있는 수학여행 코스로 여겨질만큼 수많은 유적과 유물 등의 문화재 및 볼 것들이 정말 많은 곳인데요. 지난주 모처럼 경주에 들르게 되었을 때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곳을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황룡사지.... 즉 옛 황룡사 절터가 있는 곳에 새롭게 역사문화관이 생겨 황룡사에 관한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문화재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에도 우리나라에서 유실되거나 소실된 문화재들을 많이 안타까워하고 했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안타깝고 보고 싶으면서 궁금했던 것이 바로 황룡사지 9층 목탑이었던터라 왠지 이곳은 꼭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위치는 안압지라 불리는.. 2017. 2. 13.
친퀘테레에서 피렌체, 그리고 베네치아까지... 트랜이탈리아 기차 환승 연착 대처 방법 친퀘테레에서 베니스까지 우여곡절 많은 기차 환승 후기, 악명높은 이태리 기차 연착에 대한 대처 방법 친퀘테레에서 1박2일 여행을 마치고 이날의 최종 목적지는 기차를 타고 베네치아까지 가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베르나짜 마을에서 라스페치아로 돌아와 피렌체까지... .그리고 피렌체에서 베니스까지 가는 여정이었는데요. 전날 라스페치아 역에서 티켓 자동발매기를 통해 미리 베네치아까지 가는 기차표를 예매해 두었습니다. 역에 있는 티켓 자동발매기에서 예약하는 방법은 예전 포스팅에서 소개를 해드렸으니 참고하시면 되구요. (☞ 트랜이탈리아 기차 예매하기 : http://shipbest.tistory.com/1338) 라스페치아에서 베네치아 까지는 한번에 직통으로 가는 열차가 없기 때문에 피렌체에서 한번 환승을 해야 하.. 2017. 2. 10.
친퀘테레 베르나차(Vernazza), 멋진 전망대와 함께 항구의 풍경이 아름다운 마을 이탈리아의 숨은 보석, 친퀘테레 베르나짜 바닷가 마을 몬테로쏘에서부터 2시간 정도 트레킹을 하고 이제 마지막으로 둘러볼 베르나차 마을에 도착을 했습니다. 4번째 위치한 마을이긴 하지만, 5마을 중에서 마지막으로 둘러볼 마을이었네요. 베르나차 마을은 해안 쪽으로 돌출된 지형 언덕 위에 성(城)처럼 만들어진 전망대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곳은 나중에 한번 올라가 보기로 하고... 몬테로쏘에서 트레킹을 빡세게(?) 하고 오느라 다리가 살짝 풀려 일단 항구 근처에 있는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간단하게 점심도 해결하기도 하구요. 베르나차 골목길 풍경 역시 다른 친퀘테레 마을과 다를바 없이 주변 상가들이나 집들의 외벽 색깔들이 통일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사진만 놓고 봐서는 이게 어느 마을인지 맞히.. 2017. 2. 9.
친퀘테레 트레킹을 꼭 해야하는 이유를 알려준 베르나차 항구의 멋진 풍경 트레킹을 하지 않으면 절대 볼 수 없는 친퀘테레 베르나짜 마을의 풍경 몬테로쏘에서 출발해 가파른 계단길을 오른 후... 여유있게 능선을 타고 약 2시간 정도 걸었을 무렵.... 드디어 4번째 마을인 베르나차가 보이기 시작하고 이제 내려가는 길만 남게 되었습니다. 초반 오르막 돌계단 길에서 체력을 왕창 소모했던지라 조금 힘든 코스이기는 했는데, 그래도 베르나차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니 다시금 다리에 힘이 붙기 시작하더군요. 베르나차 마을은 친퀘테레에서 4번째에 위치한 마을인데, 많은 분들이 저처럼 트레킹 코스로 접근하기 보다는 그냥 기차를 타고 가기 때문에 이렇게 위에서 한눈에 내려다 보는 풍경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도 친퀘테레를 여행하기 전... 한눈에 내려다 보는 베르나차의 풍경이 너무 예뻐 보.. 2017. 2. 8.
친퀘테레 몬테로쏘(Monterroso)에서 베르나차까지 트레킹(하이킹) 하기 친퀘테레의 풍경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 일단 두발로 걸어보자!! 저는 오래전부터 걷기를 좋아하고 즐겨하는 편이었습니다. 특히 여행을 다닐 때에는 더욱 그러한 편인데, 차를 타고 가면서는 절대 보지 못할 풍경들을 걸으면서는 볼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친퀘테레의 다섯 마을은 아시다시피 마을 사이사이를 이어주는 기차가 다니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이동을 할 수 있는 곳이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하나의 코스 이상 트레킹.. 즉 걸으면서 마을 사이를 이동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친퀘테레 트레킹 코스를 잠시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http://shipbest.tistory.com/1339) 코스의 난이도나 볼거리 등을 따졌을 때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는 마나롤라~리오.. 2017. 2. 7.
강원도 겨울여행지 추천 1순위, 설국으로 변한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설국으로의 여행, 대관령 양떼목장의 눈내린 겨울 풍경 겨울의 강원도는 혹독하게 춥기도 하지만 겨울여행으로 떠나는 여행지로도 많이 알려진 지역입니다. 그래서 겨울이 되면 강원도 겨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 편인데요. 특히나 강원도에 눈소식이 더해진다면, 눈을 쉽게 볼 수 없는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일부러 눈구경을 할 목적으로 강원도 겨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역시 이번 강원도 여행은 오래전 준비해서 계획된 여행은 아니었구요. 설 연휴 전... 주말을 맞이해서 갑자기 추위가 찾아오고 강원도 지역에 폭설소식을 듣자마자 즉흥적으로 떠나게 되었던 여행이었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가장 먼저 들르게 되었고, 다음으로 찾아가게 된 곳이 대관령 양떼목장... 겨.. 2017. 2. 6.
이누스 방수비데 (inus IS-27) 직접 셀프 교체 설치 방법 및 사용 후기 물청소가 가능한 방수비데, 이누스 IS-27 구입부터 자가설치까지... 요즘에는 집집마다 이제 변기에 비데 하나씩은 갖추고 있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희 집 역시 오래 전부터 웅진 룰루비데를 사용해 오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구입해서 설치하고 사용한지도 오래되었고, 예전 비데들은 전기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방수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물청소가 까다롭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물이 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다보니 결국 고장이 나버렸는데요. 이번 기회에 비데를 한번 바꿔보고자 해서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 그동안 기술발전이 많이 이루어졌는지... 물청소가 가능하고도 저렴한 방수비데가 많이 출시 되어 있더라구요.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이번에 제가 구입한 이누스 방수비데 IS-27 모델이었습니다. 어느 누구의 협찬없이.. 2017.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