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몰19

낙조가 아름다운 일몰여행의 명소, 다대포 일몰 시간 2013년을 보내며 조용히 한해를 마무리하기 좋은 일몰 여행지, 부산 다대포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도 이렇게 금방 지나가 버리는군요. 다들 한해 어떻게 보내셨는지.... 저는 올해는 꼭 장가간다는 계획을 세웠었건만... 역시나 이루지 못했습니다. ㅠ.ㅠ 어쨌든 행복했던 일은 오랫동안 기억하시고, 슬프고 안좋았던 일은 얼른 잊어버리시면서 한해를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일출 못지 않게 12/31일 마지막 일몰을 보러 가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을텐데요. 서해일몰도 괜찮지만, 동쪽에 사는 저같은 분들을 위해 괜찮은 일몰명소, 부산 다대포를 소개해 드립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의 기능은 많이 잃어버리긴 했지만, 겨울철에는 많은 사진동호인과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포인트로 .. 2013. 12. 31.
서쪽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바다 날씨가 좋지 못해 일몰은 보기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냥 일단 차를 몰아 해변드라이브나 해야겠다.. 라고 서쪽해변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 .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상하게 제주에 갈때마다 날씨가 그리 좋지가 않은 것 같군요. 쨍한 파란하늘에 멋진 에메랄드 빛 제주바다를 보고싶었는데, 현실은 해무인지 안개인지.... ㅠㅠ . . . 해무만 없었다면 정말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줬을것 같은 금능해수욕장의 풍경 . . . 날이 이제 많이 더워져서인지 바닷가에 발을 담그는 모습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 . . 아쉬운 날씨로 인해 바닷가의 멋진 풍경은 담질 못했지만... 해가 질 무렵...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을 하다보니 서서히 노을이 붉게 물이 들더라구요. . . .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색이.. 2013. 6. 20.
근사한 일몰과 시티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시드니 타워 전망대 왓슨스 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편안히 앉아 다시 시내까지 도착을 했네요. (사실 왓슨스 베이가 버스 종점이기 때문에 앉아서 올 수 있답니다... ^^) 아직 해가 중천에 떠 있는 관계로 이리저리 시내를 배회하다가... 유독스럽게 눈에 띄는 높은 구조물이 우뚝서있는 모습을 봅니다. , , , 바로 시드니 타워 (Sydney Tower)라지요. 그래.. 오늘 오후시간부터 저녁때까지는 저곳에서 보내보자.. 라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 . . 사실 웬만한 시내에서는 저 타워를 쉽게 볼 수 있으므로 목적지가 확실하게 정해지더라구요. 덕분에 지도 없이도 쉽게 찾아갈수 있는 곳.. 타워만 따라 졸졸졸... ^^;; 그리하여 드디어 타워로 올라갈 수 있는 건물 입구에 도착~ ^^ 일단 건물에 들어서면 타워로 올라갈수 .. 2013. 3. 19.
도심 속의 또다른 휴식공간, 시드니 하이드파크(Hyde Park)  이름이 별루 마음에 들지 않는...(?) 달링하버를 뒤로 하고... 시내로 한번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숙소와 달링하버가 있는 서큘러키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산책겸 시내구경겸 걷기로 했지요. . . . 여기는 바로 컨벤션 센터 쪽으로 들어가는 달링하버 입구가 있는 곳이랍니다. 안내표지가 정갈하고 깔끔하게 방향을 잘 표시하고 있네요... ^^ . . . 달링하버를 한바퀴 쭉~~ 돌아보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시내쪽으로 발길을 돌려보는데, 머리위로는 시드니 중심가를 이어주는 모노레일이 지나다니고 있어요. 요금은 약간 비싼편이기는 하나.... 시내를 눈으로 한번 쓱~ 훑어보기엔 괜찮지 싶었습니다. 나중에... 시드니를 떠나기전... 한번 탔었는데.. 한번 탈 요금으로 한 서너.. 2011. 7. 12.
일본을 떠나 호주 시드니로... 그리고 잠깐동안의 시드니 여행  그동안 이어졌던 일본 JR 일주 여행기가 끝나고 이제 무대를 옮겨 호주, 뉴질랜드 여행기를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이때까지 그래왔듯, 저의 여행기 포스팅은 날짜별, 시간대별로 내용이 전개되고 있는 연재 형식이라.... 순서대로 읽으시면 전체 여행일정이라든지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거예요. 자... 그럼 다시 여행기 시작합니다. ^^ 일본에서 뉴질랜드로 가기 위해서는 Air Newzealand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뉴질랜드로 바로 가는 JAL 항공을 이용해도 되지만, 뉴질랜드로 바로 가는 직항보다 저렴했던 시드니 경유 티켓을 구입함으로 인해 시드니도 여행하고, 뉴질랜드로 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기로 했었답니다. 물론 호주~뉴질랜드 구간의 항공편은 따로 구입하기는 했습니다만... ^^;.. 2010. 12. 4.
부산여행의 떠오르는 명소, 다대포 일몰  예전엔 타지 분들이 부산으로 여행을 오신다 하면 대부분 유명한 해운대, 태종대 등 많이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를 찾게 되는데, 최근들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다대포 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다대포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렇게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었고, 그저 그다지 물이 깨끗하지 못한 해수욕장과 아~~주 오래전 간첩이 침투했었던 그런 곳으로만 알고 있는 정도였는데, 최근 몇년전부터 디카의 보급화로 인해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 특히 사진동호회 같은 곳에서 이곳 다대포 일몰을 찍으로 많이들 오시고, 또 그 일몰 사진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다대포 일몰이 꽤 유명해 지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 . . 제가 갔었던 이날도 많은 분들이 이곳 다대포에서의 일몰을 카메라에 담고자 해변에 삼.. 2010. 9. 17.
부산의 숨겨진 일몰 명소, 신선대 일몰  부산의 숨겨진 일몰명소, 신선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은 산과 바다가 있어 사진여행을 하는 이들한테 참 매력있는 도시임에 틀림이 없답니다. 누구나 다 알고있는 해운대나 광안리, 태종대, 금정산 등등 가볼만한 곳이 정말 많고..... 특히나 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는 바닷가의 풍경은 새벽엔 일출을.. 저녁무렵엔 일몰을 같이 볼 수 있는 도시인데, 일출이라면... 기장이나 송정, 해운대 쪽에서 볼 수 있고, 일몰은 다대포가 꽤나 유명하지요. 하지만.. 일몰 명소중... 다대포도 멋지지만.. 신선대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 또한 일품이랍니다. . . . 낮에 신선대에 올라 바라다 본 바다풍경인데, 저멀리오륙도와 방파제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그림같이 펼쳐져 있군요. .. 2010. 8. 7.
환상적인 아테네 리카비투스 언덕의 일몰  여행의 마지막 밤.... 이제 해는 저물고... 정말 기억에 남을 아테네 전체를 눈에 담기 위해 그 유명한 리카비투스 언덕 (Lykavittos Hill)에 올라가기로 했답니다. . . . 리카비투스 언덕은 걸어서 올라가도 되기는 하지만.. 거리도 좀 멀고... 경사가 급한지라 같이 간 일행들과 함께 택시를 잡아타고 갔었는데, 택시에서 내리면 이렇게 언덕쪽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답니다. 나중에 내려올땐 걸어서 내려오긴 했는데... 혹시 운동삼아 가실 분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택시타고 가는게 좋을듯 해요~ ^^ . . . 언덕을 한참 올라 정상 부근에 다다랐을때... 이렇게 정상 부근에는 카페 및 레스토랑 건물도 보입니다. 남산 레스토랑의 음식값이 비싸듯... 여기도 아마 가격이 후덜덜 할 것 같네요. ㅎ.. 2010. 5. 27.
미코노스행 배를 놓친 덕에 만난 로맨틱 결혼파티  미코노스로 가는 배를 놓치고 다시 산토리니에 머물면서 렌트카로 섬 한바퀴를 다 돌고 난 뒤, 다시 일몰을 보러 이아마을로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 산토리니에 도착한 날의 일몰 풍경을 잊을 수 없어서 말이지요. ^^ . . . 산토리니 섬 자체가 위에서 보면 초승달처럼 생겼기에 이렇게 사진처럼 반대편 쪽의 마을을 볼 수가 있답니다. ^^ 이아마을로 다시 가기로 한건 전날 유권이와 주훈이가 제대로 된 일몰을 못봤다고 하기에... 다시 간것인데... 지영이와 전 벌써 세번째 보는 일몰이 되어 버렸네요.... ^^;; . . . 여긴 아직도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집인가 봅니다. 한창 성수기때가 되면 보수가 다 끝나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지나다니는 곳이 되어있겠죠? . . . 역시나... 일몰 때가 되니... 자.. 201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