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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렌트카 추천, 레일패스가 있다면 JR 에키렌터카에서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하기 홋카이도 레일패스 소지자, JR역 렌트카에서 할인 혜택 받기 일본여행은 철도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어 기차만 타고서도 여행이 가능한 곳이 대부분인데요. 홋카이도 지역은 아무래도 땅도 워낙 넓고 구석구석까지 JR 철도연결이 되지 않은 곳이 많아 가끔씩은 렌터카가 필요한 곳도 있습니다. 특히 비에이, 후라노 지역이나 도동지방의 쿠시로, 시레토코 이런 지역들은 렌터카가 거의 필수일 정도이지요. 도요타나 OTS 같은 대형 업체들이 많이 있기는 한데, 레일패스 구입없이 전일정 렌터카로 다니신다면, 위의 업체를 택해 렌트를 하셔도 무난하지만, 전체적인 이동은 기차로 하되 부분적으로만 렌트를 하실 분들은 JR역에서 바로 렌트를 할 수 있는 JR 에키렌트카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역시 예전에 JR패스로 .. 2015. 5. 11.
일본 JR 열차시간표 기차시간표 및 요금조회 검색사이트 일본 기차여행을 위한 JR 열차시간표 및 운임조회 검색사이트 추천 일본은 전국으로 각각 철도망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는 나라라 기차여행하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비록 요즘 일본 방사능이라든지... 일본 정치권의 행태를 보면 참 가기 싫은 나라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까운 해외여행지로 일본만한 곳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일본여행을 가시면 전철을 타든... 뭘 타든... 기차나 열차는 꼭 한번이상 타보시게 될텐데요 특히 지역간 이동은 열차이용이 필수이니만큼 기차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일본의 JR 열차시간표와 요금을 보다 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http://www.hyperdia.com/en/ 위의 주소로 들어가시면 되구요. 일어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로까지 검색.. 2013. 8. 21.
삿포로에서 저렴하게 노보리베츠를 다녀올 수 있는 JR 온천패키지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곳 홋카이도는 우리나라보다 겨울철 해가 훨씬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하루가 무척 짧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이날 둘째날은 노보리베츠를 다녀오기로 한 날이었어요. 이번 여행은 바삐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것 보다 그냥 푹 쉬며 온천을 즐기다 오려고 한 것도 있었기 때문에 하루를 노보리베츠에서 온전히 보내기로 한 것이었지요. 노보리베츠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온천마을이랍니다. . . . 숙소였던 리솔트리니티 호텔은 오도리 공원 바로 옆에 있는 곳이어서 삿포로 테레비탑이 바로 보이는군요. 저 앞의 철골 구조물은 앞으로 있을 눈축제 유키마쯔리 행사를 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겠지요. 기차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삿포로 역을 향해 걸어가기로 합니다... 2013. 1. 31.
JR패스 만료일이 지나도 합법적으로 하루 더 연장해서 탈 수 있는 방법 이전의 일본 JR 일주 여행기 포스팅에서도 많은 설명을 드렸지만, 일본은 기차여행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 일본 JR 일주 여행기 보러가기 ---> ) 이리저리 얽혀있는 철도망과 시스템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잘 되어있고, 열차의 종류 및 다양성도 정말 상상할 수 없을만큼 엄청나게 많은 가운데,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들에게도 인기있는 여행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지요. 하지만, 일본의 높은 물가에 따른 교통비를 생각하면 왕부담이 되는게 사실이지만, 외국인들에 한해 JR 패스라는 아주 멋진 요금체계를 이용할 수 있어 그나마 저렴하게 일본의 철도를 이용하며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 관련글 : JR패스 하나로 일본 전국일주 하는게 가능할까? ) 일본 기차여행을 계획하시는 .. 2011. 3. 2.
느림의 미학이 뭔지 알려준 추억속 증기열차 탑승기  홋카이도에서 그렇게 타기 어렵다는 증기열차 SL 니세코호를 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오게 되었습니다. ^^ 제가 일본을 JR PASS로 일주를 하는 동안, 가장 부러웠던게 한가지 있었는데, 거대한 철도 인프라 중에서도 시즌때마다 각 지역별로 다양한 이벤트 열차를 운행한다는 것이었어요. 정기노선 외에도 이렇게 관광객들을 위해 홋카이도에서는 증기열차, 노롯코 열차 등등을 운행하고 있으며, 그 중 지금은 쉽게 볼 수 없는 증기열차를 이번에 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랍니다. ^^ . . . 자... 오누마 공원을 나서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오타루까지 가야 하는데, 해마다 가을철에만 임시편성되는 증기열차 SL 니세코호를 타기 위해 일부러 조금 돌아가더라도 오샤맘베와 쿳챤을 경유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오샤.. 2010. 10. 18.
낮보다 밤이 더 매력적인 도시, 홋카이도 하코다테  오전에 도쿄를 출발해 해가 떨어진 저녁이 되어서야 도착한 홋카이도의 하코다테.... 피곤할 법도 하지만, 하코다테의 저녁풍경은 절대 놓쳐선 안될 것 중의 하나이므로 저녁식사도 할겸... 호텔 체크인을 한 후, 간단히 짐만 풀고 다시 시내를 돌아다녀보기로 했답니다. . . . 하코다테 역시 시내에 전차가 다니고 있는 도시 중 한곳이예요. 여기서는 시전(市電)이라고 부르던데, 하코다테 역을 나와 오른편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전차를 탈수 있는 역이 나온답니다. 하코다테에서 볼거리가 많은 쥬지가이역으로 가기 위해 전차를 기다리기로 하지요. . . . 얼마 안있어 전차가 오고... 전차를 올라탔었는데, 전차 내분의 분위기가 꽤나 고즈넉 한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바닥이 마루로 되어 있는게 보이시죠? 아직도.. 2010. 10. 14.
도쿄에서 홋카이도까지 기차타고 이동하기, 어렵진 않을까?  전날 알펜루트를 종주하고 저녁 늦게 도쿄로 돌아온 뒤, 다시 맞이한 아침... 벌써 여행 5일째에 접어드는군요. ^^;; 이날은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강행군을 펼쳐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바로 도쿄에서 홋카이도까지 올라가야 하기 때문인데, 드디어 JR PASS의 위력이 발휘되기 시작할 때로군요. ㅎㅎㅎ . . . 그럼... 이날의 일정을 살펴보면, 도쿄(우에노)에서 신칸센을 타고 센다이를 거쳐 하치노헤까지 간 다음, 하치노헤에서 아오모리까지.... 다시 아오모리에서 홋카이도의 관문인 하코다테까지... 4가지 종류의 열차를 3번이나 갈아타야 하는 긴 여정을 시작해야 하는 날입니다. ^^ 일반적으로 도쿄에서 홋카이도까지 가는 교통편은 대략 2가지로 나뉘는데, 아시다시피 비행기로 한방에 가는 방법이 있을.. 2010. 10. 13.
세계 최대의 아치형 댐이라는 구로베 댐을 직접 보니...  알펜루트 사이의 거대한 구로베 호수에 지어진 구로베 댐... 구로베 댐은 구로베 협곡 사이를 흐르는 구로베 강 상류를 막아 해발 1,454m에 지어진 세계 최대의 아치식 돔형 댐인데, 1956년부터 7년 동안의 공사 끝에 1963년에 완공된 수력발전댐으로 높이 186m, 길이 492m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저수량이 2억㎥ 인데, 이는 백만가구가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해 낸다고 합니다. . . . 구로베 다이라에서 멋진 단풍을 구경하고 난 뒤, 이제 구로베 댐이 있는 구로베 호수로 가기 위해 다시 케이블카를 타야 하는데, 케이블카는 이렇게 또다시 지하로 들어가 터널 사이에서 움직이게 된답니다. 뭔 탈것들이 이렇게나 많은지.... 자세히 보시면 바닥에 레일이 보이시죠? ^^ . . . 케.. 2010. 10. 12.
일본에서 유일하게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히메지성 여행을 시작한지... 그리고 도쿄에 도착한지 벌써 3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3일째 되는 날이긴 했지만, 도쿄 내에서만 있어서인지 아직까지 여행의 실감이 그다지 나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드디어 이날부터 JR PASS를 개시하는 날이라 이제 도쿄를 벗어나 새로운 여행의 기분을 낼 수 있게 되었어요. . . . 일단, 이날의 이동 일정을 살펴보면, 도쿄에서 출발해 도쿄 ---> 히메지 ---> 고베 ---> 토야마 로 움직이는 일정이었습니다. 히메지에서는 지금 포스팅을 하려는 히메지성을 둘러보구... 오후 늦은 시간에 고베로 이동하여 야경을.... 그리고 토야마는 다음날 알펜루트로 가기 위해 그곳에 미리 도착하여 근처에서 숙박을 하려고 이동한 것이었어요. ^^ . . . 이게 바로 Original JR PA.. 201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