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석구석974 경남 드라이브 코스 가볼만한곳 남해 독일마을 및 바람흔적 미술관 경남 남해는 원래는 남해도라는 섬이었던 곳이 지금은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로 연결되어 있고, 또한 사천에서도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비교적 쉽게 접근이 가능한 곳입니다. 특히 남해안의 푸른 바다를 따라 해안도로를 달리며 드라이브 즐기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경남 남해를 여행하며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며 방문하기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남해 독일마을과 바람흔적 미술관인데요. 남해 독일마을남해 독일마을은 다들 알다시피 60~70년대 독일로 외화벌이를 하기 위해 떠났던 광부와 간호사 분들이 귀국 후 정착을 하며 마을을 이루고 살았던 곳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마을의 형태가 유지되고 있는 곳이지요. 입구쪽에서부터 마치 독일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건물의 모습과 또한 남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 2024. 9. 10. 경남 계곡 트레킹 하기 좋은 곳, 거창 수승대 계곡 거북바위 명승지 흔히들 계곡이라 함은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도 많이들 찾지만,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가을 시즌 계곡 트레킹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지요. 전국 유명 계곡에는 크고 작은 트레킹 코스들이 잘 정비된 곳이 많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경남 지역에서 걷기 좋은 계곡 트레킹 장소 한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경남 거창 수승대 계곡인데요. 이곳은 거북바위 명승지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해서 사시사철 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거창 수승대의 역사거창 수승대는 삼국시대 사신들의 이야기와 조선시대 선비들의 이야기가 함께 전해 내려오는 곳이기도 한데요. 삼국시대 때에는 이곳 수승대가 신라 및 백제의 국경 지대이기도 했고, 실제 백제에서 신라로 사신들을 보낼 때면 사신들이 죽임을 당하고 돌아오지 못.. 2024. 9. 5. 9월에 걷기 좋은 길 부산 근교 및 경남 대나무 숲길 추천 (기장 울산 진주) 그토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폭염과 무더위도 이제 9월이 되면서 조금씩 수그러드는 느낌입니다. 아직까지 한낮에는 뜨거운 햇빛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불어오는 바람은 점점 더 선선해지겠지요.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 전,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걷기 좋은 9월이기도 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부산 근교 및 경남에서 걷기 좋은 대나무 숲길 3곳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고즈넉한 대나무 숲길을 거닐며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산 기장 아홉산숲 대나무 숲길부산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대나무 숲길이라 하면 바로 기장 아홉산숲 대나무 숲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사유지로 관리되는 곳이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정성스런 손길로 가꿔온 숲이기도 해서 가을날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 2024. 9. 3. 부산 아이랑 함께 가볼만한곳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우리가 지금 흔히 먹는 고구마는 어디서부터 들어 왔을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아주 오래 고대 삼국시대 때부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여 먹고 있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고구마를 먹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해요. 바로 조선시대 영조 때 일본으로부터 조선통신사에 의해 고구마가 우리나라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고구마가 들어오고 첫 재배가 시작된 곳이 바로 부산 영도 조내기 마을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지금도 영도 봉래산 자락 아래 조내기 마을을 가게 되면, 우리나라 고구마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이 세워져 있습니다. 나름 볼거리와 함께 체험 및 먹거리도 있어 아이랑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이예요. 부산 영도 .. 2024. 8. 22. 부산 바다 보러 가기 좋은 곳 태종대 다누비열차 타고 전망대 및 영도등대 요즘 같은 여름철 부산에 바다 보러 간다 하면, 해수욕장이 있는 대부분 해운대나 광안리 쪽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텐데요. 여름철 해운대와 광안리는 물론 좋기는 하지만, 정말 많은 인파들로 인해 조금 조용히 바다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오히려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해수욕장이 있는 곳보다는 그냥 오롯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바다 보러 가기 좋은 곳이라 하면 역시나 태종대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아직은 한낮에 야외활동 하기엔 무더운 날씨이긴 하지만, 9월이 되고 조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때면 나름 바다 풍경이 꽤 멋진 곳입니다. 태종대 다누비열차태종대는 전망대를 중심으로 인근 영도등대와 함께 해안절벽을 따라 순환산책로가 잘 이어져 있어 도.. 2024. 8. 20. 8월 경주 여행지 가볼만한곳 황성공원 맥문동 숲길 주차 및 대중교통 8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늦여름에 피어나는 보라빛 맥문동 명소들이 많이들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주로 경상도 지역에 맥문동 명소들이 많이 알려져 있는 편이기도 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8월 경주 여행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숲길 산책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나름 경주시내에 위치한 곳이라 뚜벅이 여행자 분들도 비교적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경주 황성공원 대중교통 및 주차장 정보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주 황성공원까지 찾아갈 분들은 KTX 경주역에서 50번, 61번, 70번 버스를 타고 황성공원 근처 신라중학교 정류장에 내리면 됩니다. 신라중학교에서 황성공원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예요. 만약 자차나 렌터카로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경주 황성공원 내 .. 2024. 8. 16. 8월 국내 여름여행지 추천 가볼만한곳 강원도 태백 용연동굴 8월 중순이 지나가는 시점인데도 폭염의 기세는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원한 곳 중의 한 곳으로 알려진 강원도 태백 지역도 예년과 달리 연일 30도가 넘는 불볕 더위와 밤에는 열대야로 인해 많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비록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더운 태백 지역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태백의 여행지 가볼만한곳 한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바로 우리나라 최고 고지대에 위치한 동굴로 알려진 용연동굴입니다. 일단 동굴의 위치가 해발 920미터에 위치를 한데다 동굴 안의 기온은 늘 10도 안팎을 유지하고 있어 한여름에라도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요. 태백 용연동굴 입장료 및 주차장 주차요금태.. 2024. 8. 13. 서울 고궁 나들이 가볼만한곳 덕수궁 야간개장 시간 및 궁궐 야경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날엔 한낮에 야외활동 하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녁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계속 지속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땡볕이 내리쬐는 한낮 보다는 다니기가 한결 수월할텐데요. 한여름 밤, 서울 도심의 고궁을 찾아 고즈넉한 궁궐의 야경을 감상해 보는 것도 꽤나 괜찮을 것 같아 이번 글에서는 서울 덕수궁 야간개장 시간과 궁궐 야경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덕수궁 야간개장 입장시간 및 입장료- 덕수궁 관람시간 : 09:00~21:00 (입장마감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석조전, 돈덕전, 중화전 전시관 : 09:30~17:30- 덕수궁 입장료 : 대인 1000원 (만 24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 내국인 무료) 덕수궁 입장은 시청 맞은편 대한문을 통해 들어가게.. 2024. 8. 8. 부산항대교 야경 명소 가볼만한곳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고층빌딩과 고지대가 많은 특성 때문에 부산은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야경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운대 및 광안리 광안대교 야경이 대표적인 부산의 야경 명소이고요. 또한 원도심 부근에도 부산항대교를 중심으로 꽤나 근사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글에서는 부산에서 외지인들의 여행객들이 꽤 많이 찾아오는 영도에서 부산항대교 전망과 야경이 예쁜 곳이 있으니 바로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야경입니다. 흰여울문화마을은 대부분 아는데, 여기 청학배수지는 아직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영도 청학배수지의 낮 풍경영도 청학배수지까지는 자차나 렌터카로 방문해도 되지만, 시내버스 9번과 마을버스도 청학배수지 앞까지 운행을 하고 있어 뚜벅이 여행자 분들도 비교적 쉽게.. 2024. 8. 5. 이전 1 2 3 4 5 6 7 ··· 109 다음